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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시간 동안 벌어지는 숨막히는 본격 추격 액션! <표적>
전보연 기자  |  jby@woma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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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4.23  19:5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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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시간의 숨막히는 추격을 그린 본격 추격 액션 <표적>. 이 작품은 설정이 주는 빠른 속도감, 스토리 속 인물들 간의 관계에서 비롯된 긴장감, 그리고 화끈하게 폭발하는 액션의 짜릿함까지, 관객들의 오감을 충족시켜 줄 요소로 가득한 최고의 오락 영화다.
 

먼저, <표적>은 사건의 시작부터 끝까지 36시간 동안 벌어진다는 설정으로 빠른 속도감을 느끼게 한다. 살인 사건의 용의자가 된 채 모두에게 쫓기는 한 남자 ‘여훈’이 그들로부터 벗어나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스토리가 36시간, 즉 하루 반 동안 쉴 틈 없이 빠르게 펼쳐지는 것. 이러한 빠른 전개의 속도감은 관객들을 흡입하는 동시에 극한의 상황에 놓인 인물과 감정을 공유하게 한다. 또한 <표적>은 ‘여훈’을 중심으로 위험한 동행을 하는 의사 ‘태준’, 그리고 각자 다른 목적으로 이들을 쫓는 두 형사 ‘송반장’, ‘영주’까지 네 인물간의 관계에서 비롯된 긴장감을 선사한다. 이들이 크게는 쫓기는 자 ‘여훈’&‘태준’, 쫓는 자 ‘송반장’&‘영주’로 구분되지만, 같은 상황에 처한 두 인물 사이에 또 다른 갈등 요소를 형성, 과연 누가 적이고 누가 아군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뿐만 아니라 사건이 전개될수록 쫓기는 자와 쫓는 자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캐릭터 관계가 입체적으로 변함에 따라 끝까지 긴장감을 늦출 수 없게 한다. 마지막으로 <표적>은 격투, 추격, 총격, 폭발 등 박진감 넘치는 액션으로 짜릿함을 안겨준다. 영화의 1/3을 차지하고 있는 이 다양한 액션들은 영화가 끝날 때까지 관객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한다. 그러나 <표적>의 액션은 비주얼과 기술적인 측면만을 강조하지 않고 캐릭터의 특성과 인물의 감정을 오롯이 담아내 영화를 더욱 풍성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용의자 ‘여훈’의 액션은 절박함과 분노를, 형사 ‘영주’의 액션은 그녀의 커리어와 카리스마를 드러내는 것이 대표적이다. 이렇게 각 캐릭터를 대변하고 있는 <표적>의 액션을 통해 관객들은 시각적인 즐거움을 누리는 것은 물론, 극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빠른 전개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폭발하는 액션의 삼박자를 모두 갖춘 <표적>은 남녀노소 모든 관객들의 오감을 충족시킬 예정이다.  

영화 <표적>은 일찍이 제작 단계에서부터 탄탄한 캐스팅으로 주목 받고 있다. 대세 배우 류승룡을 비롯해 이진욱, 김성령, 조여정, 조은지, 진구, 그리고 유준상까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들이 총출동한 것.  

<수상한 그녀>로 스크린에 성공적으로 데뷔하고 두 번째 작품 <표적>으로 주연 신고식을 치르는 이진욱은 이번 작품에서 아내를 구하기 위해 위험한 동행을 하는 ‘태준’으로 분해 충무로 핫블루칩의 면모를 과시한다. 그 동안 로맨티스트의 매력과 안정된 연기력을 인정받은 그는 아내를 위해 36시간 동안 처절하게 달리는 ‘태준’ 캐릭터로 본능적인 감정을 표출하는 새로운 연기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러 드라마를 통해 상위 1%의 우아한 여성 캐릭터를 소화해 온 김성령은 음모를 직감하고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강력반 경감 ‘영주’ 역으로 분한다. 패셔니스타, 대한민국 여성들의 워너비로 손꼽히는 그녀는 데뷔 이래 처음으로 강렬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그녀의 180도 이미지 변신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조여정은 출산을 앞두고 납치를 당하는 ‘태준’의 아내 ‘희주’ 역을 맡았다. 극한의 위기 상황에서도 따뜻함과 강인함 잊지 않는 ‘희주’ 캐릭터를 연기한 조여정은 기존의 사극 이미지를 탈피하고 새로운 모습, 새로운 이미지를 선보인다. 조은지는 ‘영주’의 후배 형사인 ‘수진’ 역을 맡아 뜨거운 에너지를 폭발시킨다. 그 동안 개성 강한 캐릭터로 작품의 맛을 더했던 그녀는 이번 작품에서 절제된 감정 연기와 강도 높은 액션까지 소화, 팔색조다운 면모를 과시한다. 마지막으로 진구는 ‘여훈’의 아킬레스건인 동생 ‘성훈’ 역을 맡아 합류했다. 주로 선굵은 남성 캐릭터를 연기해왔던 그는 이번 작품에서 때로는 섬뜩하고 때로는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입체적인 연기를 통해 자신의 진면목을 확인시킬 것이다. 영화, 드라마, 뮤지컬, 음반까지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유준상은 완벽주의자 ‘송반장’ 역을 맡았다. 그는 국민남편의 훈훈한 이미지, 뮤지컬 무대 위 강렬한 카리스마에 이어 실수는 절대 용납하지 않는 냉철함의 소유자 ‘송반장’으로 변신, 이전과는 다른 강렬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렇듯 다양한 개성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 온 충무로 최고의 배우들은 <표적>으로 의기투합, 환상적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며 스크린을 풍성하게 채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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