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그룹 M.I.B(엠아이비)가 12월 2일 음원 발매 전, 29일 KBS뮤직뱅크에서 신곡 ‘너부터 잘해’의 첫 무대를 공개한다. 

지난 25일 ‘너부터 잘해’의 티저영상을 공개하고 에이핑크 윤보미의 피처링 참여를 밝혀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화제가 되고 있는 MIB는 12월 2일 정식 음원 공개에 앞서 KBS뮤직뱅크를 통해 ‘너부터 잘해’의 첫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뮤직뱅크서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가 곡 피처링 참여에 이어 무대에도 함께 오르며 MIB 지원사격에 나서 힙합그룹 MIB와 요정 윤보미가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MIB의 신곡 ‘너부터 잘해’는 MIB가 걸그룹과 첫 호흡을 맞춘 곡으로 에이핑크의 윤보미가 피처링에 참여했으며 엠아이비의 리더 오직(5Zic)이 작곡,편곡을 맡고 MIB가 작사한 곡이다. ‘너부터 잘해’라는 제목처럼 서로 다른 남녀의 입장차이를 이야기하는 곡으로 MIB와 윤보미가 대화를 나누듯 노래를 주고받는 구성이 인상적이며 MIB와 윤보미의 환상호흡이 돋보인다. 

MIB는 ‘KBS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쇼음악중심’, ’인기가요’를 통해 신곡 ‘너부터 잘해’의 컴백무대를 차례로 선보인 후 12월 2일 정오,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공중파음악프로그램에서 먼저 윤보미와 함께 신곡 무대를 꾸미며 공개될 음원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컴백을 알리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는 MIB는 음악방송은 물론 12월 21일 열리는 ‘원힙합 파티’에참여하고 그 다음날인 22일 ‘블락비, M.I.B 콘서트THE BUSTER’를개최하는등연말 각종 라이브 공연 무대에 오르며 왕성한 활동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