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신곡 ‘너부터 잘해’의 티저영상을 공개한 M.I.B(엠아이비)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티저 속 짧게 공개된 신곡 음원은 의문의 여가수 목소리만 공개돼 MIB의 신곡과 피처링가수에 대한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티저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자 목소리 누구인지 궁금하다~’, ‘이호정이 피처링인가?’, ‘MIB 이번 곡 너무 기대된다’, ‘빨리 컴백했으면 좋겠다!!’, ‘MIB가 더 멋있어졌다~’ 등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화제가 되고 있는 ‘너부터 잘해’의 피처링 주인공은 걸그룹 에이핑크의 ‘윤보미’로 밝혀졌다

 MIB는 ‘너부터 잘해’를 통해 걸그룹과 첫 콜라보를 맞추는 곡임에도 윤보미와 환상호흡을 자랑했으며 윤보미가 피처링에 참여한 ‘너부터 잘해’는 엠아이비의 리더 오직(5Zic)이 작곡,편곡을 맡고 MIB가 작사한 곡으로 ‘너부터 잘해’라는 제목처럼 서로 다른 남녀의 입장차이를 이야기하는 곡이다. MIB와 윤보미가 대화를 나누듯 노래를 주고받는 구성이 인상적이며 이별을 앞둔 연인의 쓸쓸한 감성이 느껴지는 보컬과 랩이 돋보인다. 

아울러 MIB는 ‘너부터 잘해’ 발매 전 ‘KBS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쇼음악중심’, ’인기가요’를통해 신곡 ‘너부터 잘해’의 컴백무대를 차례로 선보인 후 12월 2일 정오,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선무대 후음원’ 전략을 내세운 MIB는 공중파음악프로그램에서 먼저 윤보미와 함께 신곡 무대를 꾸미며 공개될 음원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 시킬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