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를 맞아 노화에 순응하면서도 평소 생활 습관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는 ‘웰 에이징(Well-aging)’이 중요한 화두로 떠올랐다. 뼈 건강 등 칼슘, 영양 섭취에 좋다고 알려진 유제품이 실제 고관절 골절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밝혀졌다. 성장기 어린이뿐만 아니라 고령의 건강 관리를 위해서도 우유 등의 유제품은 건강 관리 필수품이다.  

특히 겨울철 빙판길 사고 등 고관절(엉덩이 관절) 골절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기를 앞두고, 유제품을 통한 칼슘 섭취는 중장년층은 물론 젊은층에게도 겨울철 건강 관리에 효과적인 방법이다.  

최근 스위스 제네바 대학병원의 르네 리졸리(Rene Rizzoli) 교수 연구진이 유제품에 있는 칼슘을 추가적으로 섭취하면 50대 이상의 고관절 골절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해 눈길을 끈다.  

연구진은 유제품 섭취량이 다른 3개 국가인 프랑스, 스웨덴, 네덜란드의 50세 이상 중년그룹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라이프스타일, 날씨, 유전적 질병이나 치료 경로비용, 유제품 등 골다공증 발병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다양한 요인 중 유제품 섭취량 차이에 따른 고관절 골절 비율을 측정했다. 유제품 섭취를 통해 고관절 골절을 예방할 수 있는 지수가 가장 높은 국가는 평소 유제품 섭취를 많이 하는 나라인 프랑스, 스웨덴, 네덜란드 순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칼슘 섭취가 낮을수록 골 질량이 줄어들고, 골 밀도가 낮아져 골다공증의 위험율이 높아지는데 반해 유제품에 있는 칼슘을 추가적으로 섭취하면 고관절 골절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평소 유제품을 통한 칼슘 섭취를 습관화하면, 장기적으로 골절 관리를 위한 치료비와 같은 경제적 비용 또한 절감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우유는 칼슘 섭취를 돕는 대표적인 유제품 중 하나로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무기질, 비타민 등 인체에 필요한 114가지 영양소를 골고루 포함한 완전 식품이다. 특히 최근에는 칼슘 성분을 높인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어 유제품을 통한 칼슘 섭취를 돕고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성장기 어린이나 청소년의 경우 건강한 생활 습관 중 하나로 우유를 꾸준히 마시는 경우가 많으나 성인이 된 후에는 유제품을 주기적으로 섭취하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떨어진다.”며 “이번 연구 결과에서 보듯이 유제품을 통한 꾸준한 칼슘 섭취가 건강을 지키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밝혀진 만큼 건강한 생활습관으로서 우유 마시기를 일상화하는 방법을 고려해 봐야 한다.”고 전했다.  

중장년층의 경우 소화력이 떨어지기 쉽다. 특히 우유를 마시고 속이 불편했던 경험이 있다면 우유 마시기가 어렵게 느껴지는데 이러한 경우에는 유당을 제거해 우유 소화율을 높인 락토프리 우유를 선택하면 된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우유의 맛은 그대로, 우유 소화불량의 원인인 유당 외 모든 영양성분은 그대로 담아 누구나 쉽게 마실 수 있는 원유 함량 100%의 우유 제품이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 저지방’ 역시 지방 함량을 반으로 줄이고 일반우유 대비 뼈에 좋은 칼슘을 2배 강화해서 우유를 통한 칼슘 섭취를 돕는다.  

또한 평소 심혈관계 질환이나, 과체중, 비만 등을 예방하고자 지방 섭취를 꺼리는 경우에는 저지방 우유 제품을 고르면 체중에 대한 걱정 없이 우유의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 

매일유업의 ‘매일우유 저지방&칼슘’은 국내 출시된 저지방 우유 중 최저 수준으로 100ml 기준 38kcal로 우유 속 지방 함량을 80% 줄여 칼로리는 낮추고, 칼슘은 2배로 높인 제품이다. 2008년 출시 이후 누적판매량 5억 개(180ml 제품 기준)를 돌파하며 스테디셀러로 꾸준히 인기를 모으고 있다. 매일유업은 ‘매일우유 저지방&칼슘’ 5억 개 판매 돌파를 기념하며,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및 전국매장에서 고객감사 특별 가격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1.8L 용량 제품을 특별 판매하고 있으며, 내년 3월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