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는 금양인터내셔날과 손잡고 180년 전통의 부르고뉴 와인 명가, 알베르 비쇼의 보졸레 누보 2012를 출시한다.

보졸레 누보는 그 해 수확한 포도로 만드는 햇 와인으로 신선한 과일향과 입안에서 느껴지는 상큼한 과실의 느낌이 특징이다. 매년 11월 셋째 주 목요일 자정을 기준으로 전세계에서 동시에 판매되는데, 국내에서는 오는 15일 0시부터 신선한 보졸레 누보를 맛볼 수 있다.

올해 한국에서 선보이는 알베르 비쇼 신의 물방울 보졸레 누보는 전세계에 출시되는 일반 알베르 비쇼 보졸레 누보와 차별화된 독점 레이블이다. GS 리테일이 부르고뉴에 전용 포도밭을 지정해 그 단일 포도밭에서 포도를 생산, 스웨덴 왕실 공식 와인 공급업체이며 대한항공 퍼스트 클래스 서빙 와인을 만드는 고급 브랜드 알베르 비쇼가 와인을 만든 것. 알베르 비쇼의 총 농가 면적 90만 평 중 보졸레 누보와 빌라쥐 누보를 재배하는 농가 면적은 45만 평(약 150헥타르). 그 중 GS 리테일이 독점 보유한 전용 포도밭의 면적은 약 3만 평 정도이다.

알베르 비쇼 보졸레 누보는 2007년 첫 런칭 후, 한달 안에 매진될 정도로 인기몰이를 해왔고, 2011년, GS 리테일의 유통력으로 국내 누보 시장의 35%를 차지하는 기록을 보이는 등 지난 7년간 국내 누보 시장의 3할을 꾸준히 확보해 왔다. GS25 알베르 비쇼 누보는 2010년 약 3만 4000병, 2011년에는 약 4만 5000병 판매 돌파를 했다. 수입사인 금양 인터내셔날은 올해는 6만 병 이상, 약 29%의 판매량 증가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GS25는 보졸레 누보 출시를 기념해 와인 콤보 행사와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12월 31일까지 보졸레 누보 구매 시, GS25 전용 와인인 트웬티파이브 콤보 행사와 와인 6종을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알베르 비쇼 보졸레 누보 2012는 전국 GS25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2만 7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