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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이 귀를 멀게 한다
류동완 기자  |  rdw@woma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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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12.18  18: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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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청소년들이 이어폰으로 음악을 많이 듣고, 휴대폰 통화를 많이 하지요? 10대, 20대 때의 이러한 습관이 30대, 40대 때의 소음성 난청의 원인이 됩니다.  

난청의 시작은 주위 사람이 말 하는 것을 잘 못 알아 듣고, 되묻는 것으로 시작하지요. 그래서 친구들한테 ‘사오정’ 또는 '가는 귀가 먹었다' 라는 소리를 듣기도 하고, 전화에다 소리를 크게 지르거나, TV를 크게 틀어 놓기도 합니다.  

귀가 먹먹할 정도로 볼륨을 높인 음악소리는 속 귀에 있는 달팽이관의 청각세포를 손상시킵니다. 소음 노출 후 휴식기간을 가지면 대부분 24시간 이내에 청력이 회복되지만, 반복적으로 노출될 때에는 영구적으로 이 세포에 손상이 와 소음성 난청이 됩니다.  

청력을 잃게 되는 감수성은 청소년 또는 청장년이 훨씬 더 큰 편이지요. 각 개인의 감수성과 함께 소음에 노출되는 기간과 소음의 강도가 소음성 난청을 결정합니다. 

소음성 난청은 영구적 장애이기 때문에, 일단 발생하면 치료법은 평생 보청기를 착용하던지 인공와우수술을 받아야 합니다. 음악을 좋아한 대가로는 너무나 가혹한 벌이지요? 따라서 치료보다는 예방이 훨씬 중요한데, 몇 가지 요령으로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첫째, 음악을 들을 때는 이어폰보다는 헤드폰, 헤드폰보다는 스피커로 들으라는 것입니다. 이동할 때에는 이어폰이 가장 간편하기는 합니다만 그 만큼 위험성을 높이게 됩니다.  

두 번째는 반드시 휴식시간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30-40분간 음악을 들으면 10분 정도는 쉬었다 듣습니다. 휴대폰 통화도 한 번에 30분을 넘지 않습니다.  

셋째, PC방과 노래방의 소음도 매우 크기 때문에 1시간 이상은 사용하지 않거나, 사용하더라도 1시간 당 10분 정도의 휴식 시간을 갖습니다. 소리를 줄일 수 있는 귀마개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습관입니다.  

지금의 조그만 노력이 평생 건강을 좌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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