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9>의 주역들이 <그라치아>와 화보를 진행했다. 특히 하휘동, 이 선태, 김동규, 한선천, 음문석 은 상의를 탈의한 채 훈훈한 바디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군살 하나 없이 잔근육으로 이루어진 명품 몸매에 다들 탄성을 질렀다는 후문. 김솔희, 소문정, 이루다 또한 실루엣이 살아있는 드레스를 입고 명품 포즈를 완성했다.  

촬영장 분위기는 ‘마스코트’ 김솔희의 주도아래 자체 단막극을 촬영하는 등 연일 화기애애했다.  

이선태 는 자신의 매력을 “병신미”라고 했는데, “내가 장난치면 다들웃겨 한다. 원래 낯가림이 심했는데, 무용을 전공하면서 변했다. 교수님께서 댄서가 되려면 공연에서 바보 흉내도 내는 카멜레온이 되어야 한다고 하셨다. 낯을 가리면 뭐든 장애물이 돼버린다고. 그걸 깨기 위해 일상에서도 웃긴 선태가 된 듯싶다”고 말했다.  

MVP 하휘동은 춤 잘추는 노하우에 대해 “프로도 아닌데 굳이 잘 출 필요 있나. 집에서 혼자 불 끄고 막춤 추고 몸부림치면서 즐겨 보길 바란다”라고 조언했다.  

<댄싱9>팀의 바디 화보와 인터뷰는 <그라치아> 17호(10월20일 발행)를 통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