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춤 바람의 시작 국내 최초 댄스 서바이벌 Mnet<댄싱9 (연출:김용범CP)> 두 팀 블루아이와 레드윙즈가 FC서울 소속 축구 선수 차두리의 초청으로 최초로 댄스 배틀 시축에 도전했다. 이어 신나는 음악을 배경으로 스페셜한 퍼포먼스도 펼쳐 이날 경기를 앞둔 선수들은 물론 응원을 온 관객들에게 한바탕 신나는 공연을 선사해, 화제를 불어 모았다. 

지난 11일(수) 서울 월드컵경기장서 K리그 클래식 포항 스틸러스 대 FC 서울 경기가 있었다. 차두리는 “멋진 시축 퍼포먼스로 선수들은 물론 축구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 주길 바란다”는 이유로 댄싱9 팀을 초대했다. 

블루아이는 김명규가 레드윙즈는 이선태가 시축을 한 가운데 각각 노래 ‘흔들어 주세요’와 ‘We will rock you’를 배경으로 각 팀의 특색이 고스란히 담긴 춤 퍼포먼스를 선보여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그들의 시축 퍼포먼스는 당일 경기장을 찾은 관객들의 입소문과 축구 경기를 취재하기 모인 언론사들에 의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오는 9월 14일 토요일 밤 11시 우승을 향한 Mnet <댄싱9> 블루아이와 레드윙즈의 3차 생방송 대결이 펼쳐진다. 현재 각각 1승을 나란히 거머쥐고 있는 가운데 과연 먼저 2승을 따낼 팀을 누가 될 것이지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