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가수들의 연이은 컴백에 뜨거운 올해 가요계에 이번에는 솔로 강자들이 돌아와 열기를 더한다. 오늘(12일) 저녁6시 생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박진영과 지드래곤이 컴백무대를 갖는 것.

 먼저 20년차 가수 박진영이 1년 만에 돌아와 자신의 삶이 담긴 신곡 무대를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신곡 ‘놀만큼 놀아봤어’는 가수, 댄서, 프로듀서로 열심히 살아 왔던 박진영의 삶에 대한 고뇌를 담은 노래. 이번 <엠카운트다운>에서 박진영은 인생의 진리를 찾아 확실한 목적을 갖고 살기를 바라는 그의 고민을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표현할 예정이다. 음원 공개 이후 각종 차트 상위권을 기록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박진영이 보여줄 새로운 무대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어 지난 ‘엠카운트다운 왓츠 업 LA’에서 미국 힙합의 여왕 미시 엘리엇과의 환상적인 합동 무대로 해외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지드래곤이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오늘 신곡 '쿠데타'의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할 지드래곤은 또한 수록곡 '삐딱하게'의 무대를 화제의 리얼 서바이벌 프로그램 Mnet ‘WHO IS NEXT : WIN’의 멤버들과 꾸민다. 지드래곤 특유의 독특한 가사와 함께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경쾌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준비할 계획이라,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오늘 <엠카운트다운>은 지난 주에 이어 잠시 자리를 비운 김우빈을 대신해 제국의 아이들의 김동준과 임시완이 스페셜 MC로 나서 진행한다. 지드래곤, 가자미소년단 더하기 신초이, 박진영, 헨리, 선미, B.A.P, 로얄 파이러츠, 방탄소년단, 범키, 레이디스 코드, 더블 에이, 제국의 아이들, 스피카, 무브 인 키, 파이브돌스, 케이헌터, 지아이가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오늘 저녁 6시 Mnet 생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