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보다 길어진 추석 대목을 맞아 백화점 등 유통가에서 고객모시기에 나섰다.

 대성산업에서 운영하는 디큐브백화점( 대표 김경원)은 추석을 맞아 ‘한가위 정(精) 나눔 사은대축제’를 진행하며 명절 행사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은대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모이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인 만큼,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풍성한 행사로 구성됐다.  

디큐브백화점은 오는 20일까지 ‘붕어빵 우리가족, 가족사진 응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황금연휴 기간 동안 다양하고 재미있는 포즈로 가족과 함께 찍은 사진을 홈페이지(www.dcubecity.com)에 게재하면 추첨을 통해 ‘바피아노 식사권(4인)’을 총 5명에게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브랜드 상품도 균일가로 선보인다. 오는 12일까지 진행되는 ‘엘칸토 구두 균일가전’을 통해 숙녀화 5만 9000원, 신사화 7만 9000원에 판매한다. 22일까지 열리는 ‘바니찌 특별 상품전’은 시중가 8만 5000원의 14K 큐빅 귀걸이를 3만 7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추석이면 빠질 수 없는 선물세트도 눈길을 끈다. 디큐브백화점에서는 정육, 청과, 수산, 유기농, 와인, 화장품과 명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선물세트 중 추천 제품인 무항생제 한우냉장 맞춤세트를 고객 맞춤 구성으로 최저 15만원부터 준비할 수 있으며, 한우갈비와 양념소스로 구성된 한우갈비 2호는 9만 9000원, 강원도에서 재배한 품질 좋은 수삼+더덕 혼합 특선 2호는 7만 4800원에, 친환경 조미김 매 세트는 4만 9800원에, 대상 홍삼기력골드프리미엄은 3만 6000원에 판매한다. 백화점 지하2층에 위치한 한가위 선물 특선전 코너 옆에서는 선물 상담 및 주문안내를 받고 있으며, 한가위 선물 카다로그를 통해 특선 배송 서비스를 이용하면, 가정에서 쉽고 간편하게 주문 후 소중한 분께 빠르고 정확하게 배송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이 외에도 디큐브백화점은 오는 15일까지 지하1층 점외 매장에서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동반상생 우수 중소기업 상품전’을 열어 추석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품질력을 갖춘 제품을 선보인다. 총 36개 업체가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그린너트 5종 세트 (7만원), 편백베개 2개(1만원) 등 선물세트는 물론 추석 이후 피로를 풀 수 있는 편백 나무 안마기(2만 5000원), 라벤더 찜질팩(1만 9000원)과 발 마사지기(1만원) 등을 구입할 수 있다.

 대성산업 유통사업본부 윤순용 이사는 ““경기침체와 더불어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디큐브백화점에서는 실속 선물세트 구성을 대폭 늘리고, 품질력 있는 중소기업 상품전을 강화했다””며, ““올 추석이 황금연휴인 만큼 고객편의를 위해 백화점 개장을 휴무 없이 운영하여, 고객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