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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교가 철철 넘치지만 불성실한 아내를 원한다?!
류동완 기자  |  rdw@woma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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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8.30  15:5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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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초의 리얼 법정 스토리 <님과 남 사이2>(제작:코엔미디어, 연출: 구미숙)에 말 끝마다 아내를 무시하고 면박을 주는 남편이 등장했다.
 

결혼 13년 차의 애교라고는 눈곱만큼도 찾아 볼 수 없는 같은 아내가 불만이라는 남편은 아내 앞에서 집안 살림에 조금 불성실하더라도 애교가 철철 넘치는 여우 같은 아내를 바란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기초, 보습, 색조까지 화장품 종류를 꿰뚫어 아내의 피부에 잘 맞는 맞춤형 화장품까지 선물하는 세심한 남편에게 아내는 "상대방이 원치 않는 선물은 필요없다!""남편은 자기만족을 위해 선물은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게다가 남편이 선물을 주는 것은 다른 사람들 앞에서 생색 내기 위한 것이라 기분이 나쁘다는 거침없는 발언을 해 스튜디오를 경악케 했다.  

실제 부부의 생활을 들여다본 관찰 카메라에서 에어컨A/S 일을 도와주는 아내를 조수 부리듯 대하는 남편의 모습이 공개돼 배심원들의 공분을 사기도 했다.  

애교의 필수 톤을 내지 못하는 아내가 불만인 남편과 남편의 무시와 면박에 지친 아내의 법정 공방은 오는 1일 밤 10시 MBN <님과 남 사이2>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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