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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포크 여제’ 장필순, 컴백 후 첫 방송 출연!
류동완 기자  |  rdw@woma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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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8.28  17:4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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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만에 발표한 정규 7집 앨범으로 컴백한 ‘대한민국 포크 여제’ 장필순이 8월 28일 (수) 밤 12시에 방송되는 Mnet <봄여름가을겨울의 숲>(연출 형성민, 이하 ‘숲’)에 출연한다. 컴백 후 처음으로 TV 나들이에 나선 장필순은 방송을 통해 자신의 7집 수록곡 ‘맴맴’을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장필순은 데뷔 전 들국화, 조동진, 해바라기 등 당대 최고 가수들의 앨범 코러스를 담당했던 ‘코러스의 여왕’ 시절부터, 1989년 1집 <어느새>로 데뷔하기까지 그녀의 초창기 음악 시절을 즐겁게 회고한다. 특히 솔로로 데뷔하기 전부터 많은 사람들에게 노래 잘하는 가수로 알려져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허스키한 목소리 때문에 자신감이 없었던 자신에게 솔로 데뷔를 권유한 들국화와의 인연을 털어놓을 예정.  

또한 3집 이후 음악적 파트너로 함께 해 온 조동익의 음악적 열정과, 자신의 앨범중 명반의 반열에 오른 5집과 6집의 제작후기에 대해 이야기하며, 음악 이야기로 꽉 찬 화기애애한 대화를 이어간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이날 <숲> 방송에서는 제주도에 정착한 장필순의 생활에 대해서도 들어본다. 제주에 정착한지 햇수로 9년째인 장필순은 호미질과 돌질을 하며 심신을 건강하게 하고, 음악 작업을 하며 지내온 제주의 일상에 대해 이야기한다. “도시와 다른 제주의 삶은 게으름의 허락”이라고 밝힌 장필순은 “도시에서는 몸이 바쁘면 짜증부터 났지만 제주에서는 몸은 힘들어도 삶에 대한 마음가짐이 달라질 수 있었다”며 마음의 여유를 전하기도 했다는 후문.  

그뿐만 아니라 장필순은 절친한 후배 가수로 알려진 ‘의외의 인맥’ 이효리와의 첫 만남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장필순은 이효리가 평소 자신과 음악적으로 교류하던 이상순을 통해 제주도의 집까지 찾아오게 된 이야기를 들려준다. MC 봄여름가울겨울은 당시 이효리의 첫인상과 잊지 못할 추억들에 대해 물으며 추억을 함께 돌아볼 예정이다.  

한편 장필순은 대표곡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가 수록된 6집(2002년)을 발표한지 무려 11년 만에 꺼내든 7집 정규 앨범을 방송 최초로 <숲>에서 공개한다. 이번 7집은 음악적 동반자이자 한국 포크 음악의 거목인 조동익의 지휘 아래 이규호, 고찬용, 박용준 등, ‘하나음악'에 함께 몸담았던 레전드 급 뮤지션들이 직접 제주도를 왕래하며 제작에 참여했다는 후문이다. 장필순은 현장에서 7집 수록곡 ‘맴맴’을 직접 들려주며 삶의 터전 제주에서 느낀 것들이 녹아있는 음악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장필순은 자신의 히트곡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와 <풍선>을 라이브 기타 연주와 함께 노래할 계획이이며, <숲>의 마지막 코너 '심는 곡'에서는 집시 기타리스트 박주원의 잔잔한 반주에 어반자카파의 조현아와 함께 화음을 맞춰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Mnet <봄여름가을겨울의 숲> 장필순 편은 8월 28일 (수) 밤 12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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