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은 귀국 피아노독주회가 8월15일 오후 7시30분 금호아트홀에서 열린다. 

폭발적인 연주력과 탁월한 음악적 깊이를 지닌 피아니스트 정재은은 선화예술중학교와 선화예술고등학교 졸업 후 독일 Würzburg 국립음대 학사 및 석사 졸업과 최고연주자과정을 수료하였고 독일 Saarbrüken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 최고점수로 졸업하며 전문연주자로서의 단단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2000년 피아노학회 콩쿨 입상과 신인연주회를 시작으로 독일 Eichstatt Residenz Festival, BR(바이에른)국립방송국 초청연주, 매년 Dreieicher Musiktage Festival, Musik Zur Recreation des Gemuthes, 헝가리대사관, Franz Liszt sieben mal in Saarbrücken, 이태리 Bergamo Bresia "A. Benedetti Michellangeli Klavier Festival", 삼성 주관 Classic Galaxy Festival in Frankfurt, Vladimir Ashkenazy 주관 “Musics in the Streets” Music Festival in Bad Ragaz(스위스) 등 수많은 초청연주를 하며 스위스의 신문칼럼으로부터 “Klavier Loewin(피아노의 사자)"라는 찬사를 받았고, Adventure Konzert in Frankfurt 연주, Junge Meister Pianisten Konzertreihe des Bayerischen Rundfunks, Musikfestspiele Saar Liszt 200주년 탄생기념 연주, Saarbrüken에서 수원대 권지원 교수의 곡 "Impromptu Moderne Apre's une Lecture de Dante" 세계초연, 이태리 International Inner Wheel 자선연주회 등으로 독일 전역과 많은 유럽국가에서 풍부한 연주경력을 쌓았다.

이외에도 끊임없는 학구적 열정으로 Bach Interpretation Mater Class(Prof. Walter Blankenheim), 로스톡 Internationale Sommer Master Class(Prof. Anatol Ugorski), 하이델베르그 Piano Mater Class(Prof. Dr. H.C. Arbo Valdma), Salzburg Internationale Musikakademie Piano Master Class(Prof. Karl Heinz Kämmerling), 미국 Piano Master Class(Prof. Daniel Pollak), 헝가리 피아니스트 Karoly Mocsan Liszt Master Class, 러시아 차이코프스키 국제콩쿨 대표심사위원 Prof. Michail Vokressensky를 수료하였다.

귀국 전 한국에서 이미 영산그레이스홀 목요초청음악회 피아노 독주회, 영산아트홀 2012신년음악회 초청 피아노 독주회, 영산아트홀 초청기획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귀에 익은 클래식 LX <앙상블 파우스트의 로맨틱 가도>”를 하며 평단과 관객의 찬사를 받았다. 

국내에서 장영숙, 정홍자, 김영숙, 손희령, 정진우 교수와 국외에서 Prof. Karl Betz, Prof. Kristin Merscher를 사사한 피아니스트 정재은은 현재 앙상블 파우스트 멤버로 다양한 활동 중이고 선화예술중학교에 출강하며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