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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필하모닉 클라우스 아르프 지휘 브루크너 교향곡 8번
임민정 기자  |  lmj@woma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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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7.30  16:5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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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문화의전당(이사장 조재현)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브루크너 교향곡 8번’을 8월 21일 수요일 저녁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독일에서 지휘자 및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는 클라우스 아르프(Klaus Arp) 지휘로 브루크너 교향곡 8번을 연주한다. 

지휘자 클라우스 아르프는 SWR 방송교향악단 카이저슬라우테른 (현, 도이치 라디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음악감독과 독일 코블렌츠 국립 오페라 극장 지휘자를 역임하고 현재 만하임 국립 음대 지휘과 교수 및 빌라 무지카 재단 예술감독을 맡고 있으며 독일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지휘자이다.

함부르크 국립 음대를 피아노·작곡·지휘 전공으로 졸업하고 함부르크 국립 오페라단에서 지휘자로 데뷔하였으며, 미국 필라델피아 오페라단과 크로아티아 방송교향악단 등에 객원지휘자로 출연하고 있다.

클라우스 아르프는 작곡가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경기필은 지난 2011년 9월 24일 고양아람누리에서 아르프의 관현악곡 《추억》(Mémoire)을 공연한 바 있다. 주요작은 오페라 《오기기아 섬의 오디세우스》, 관현악곡 《추억》, 플루트 여섯 대를 위한 《현미경》 등이 있다. 

작곡가 안톤 브루크너는 음악적 재료를 긴 호흡으로 쌓아서 장대한 규모로 확장해 나가며 큰 희열을 느끼게 하는 작품 구성으로 음악 애호가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는 작곡가이다.

'고난을 거쳐 별들의 나라로'(per aspera ad astra)라는 경구가 어마어마한 종교적 스펙터클로 실현되는 브루크너 교향곡 8번은 브루크너의 완성된 교향곡 중 마지막 작품이자 가장 규모가 큰 교향곡이다. 연주시간이 80여 분에 이르는 장대한 규모, 긴 호흡으로 어마어마한 울림을 만들어 가는 거대한 스케일, 베토벤 교향곡 9번과 유사한 악장 구성, 악곡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강렬한 코랄 등이 특징적이다.

커다란 카타르시스를 불러일으키며 관객을 사로잡을 브루크너 교향곡 8번을 독일 지휘자 클라우스 아르프가 어떻게 해석할지 기대된다. 

경기필관계자는 “클라우스 아르프의 지휘로 안톤 브루크너의 교향곡 8번을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하게 되었다”면서 “어마어마한 울림을 만들어가는 거대한 스케일의 이번 곡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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