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 영어 말하기 능력평가인 오픽(OPIc, Oral Proficiency Interview-computer) 강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오픽이 취업의 또 다른 평가기준으로 각광 받으면서, 여름방학 동안 본격적인 하반기 공채 대비에 나선 위해 취업준비생들이 오픽 강좌에 몰리고 있는 것. 

실제로 파고다아카데미(대표이사 박경실)의 경우 7월 오픽 강좌 수강생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파고다의 온라인 외국어 학습 사이트 파고다스타(www.pagodastar.com)의 온라인 오픽강좌도 4월 오픈 이후 현재까지 수강생이 650% 증가하는 등 오픽 강좌 수강생이 크게 늘고 있다.  

이처럼 오픽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이유는 약 1,500여개 기업이 영어 능력 평가 기준으로 오픽을 채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삼성, 두산, CJ, 포스코 등 국내 대기업들이 신입 채용 시 영어 말하기 평가기준으로 오픽을 채택 했으며 특히 삼성그룹은 올 1월 1일부터 임직원의 영어 능력 평가 기준을 토익 대신 오픽으로 전면 대체했다.  

이러한 오픽 수요 증가와 하반기 공채를 대비해 파고다어학원에서는 남은 여름방학 8월 한달동안 목표점수를 완성할 수 있는 <오픽 1개월 집중완성반>과 <오픽 1개월 점수보장반>을 운영중이다. 파고다의 오픽강좌에서는 문법, 이론과 함께 다양한 문제풀이, 집중 그룹스터디, 전문강사의 1:1 첨삭 등을 통해 수강생들이 시험에 충분히 적응하고 실전 감각을 높일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오픽 시험에 응시하는 수강생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오픽 공식접수처인 파고다어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오픽 시험을 접수하면 응시료의 5%를 즉시 할인 받을 수 있으며, 오픽 시험 응시후 성적표를 파고다어학원에 제시하면 오픽 강좌를 10% 할인된 가격으로 수강할 수 있다.  

파고다어학원 커뮤니케이션실 박성완 실장은 ““신규 채용뿐 아니라 승진, 인재육성 등에서도 오픽을 활용하는 기업이 점점 늘어남에 따라 앞으로 이에 대한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러한 수요에 맞춰 파고다어학원과 파고다스타에서도 하반기에 오픽 강좌를 대거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