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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에 겨운 안내상, 하연수와 ‘바람아 멈추어다오~’듀엣 열창!
류동완 기자  |  rdw@woma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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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7.17  15: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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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과 음악이 넘치는 <몬스타> 촬영현장 비하인드컷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몬스타>에서 보이지 않게 뒤에서 아이들의 멘토 역할을 하고 있는 '쉐도우(shadow) 멘토' 안내상과 엉뚱소녀 하연수가 열창을 하고 있는 화기애애한 모습이 공개된 것. 

제작진은 안내상이 피아노 앞에서 연주를 하고 있는 모습, 밴드 대형에서 안내상과 하연수가 열창을 하고 있는 모습의 촬영장 사진을 공개했다. 웃음을 참고 있는 하연수와 달리, 음악에 심취한 안내상의 모습이 대조적으로 비춰지며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안내상과 하연수가 함께 노래를 부르고 있는 모습은 극중에서도 한번도 나온 적이 없는 장면으로, 어떤 연유로 두 사람이 듀엣을 하고 있는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당시 규동(강의식 분)이 피아노를 치던 모습을 본 안내상이 “피아노 잘치네~!”라며 규동을 따라서 피아노를 친 것이다. 사실 안내상은 피아노를 칠 줄 모른다. 손이 시키는대로 ‘쿵쾅쿵쾅’하며 격정적인 연주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며, “피아노 연주에 흥이 났는지 본격적으로 스테이지로 가서, ‘바람아 멈추어다오’를 열창했고 옆에 있던 하연수도 함께 따라 불렀다. 안내상의 장난기 발동에 제작진도 폭소를 금치 못했다”고 전했다. 

방송 초반 ‘바바리맨’으로 오해받으며 강렬한 등장을 알렸던 안내상(한지웅 역)은 최근 ‘칼라바’ 아이들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고 있다. 모난 성격으로 설찬(용준형 분)과 대치도 많이 했지만, 갈 곳 없는 ‘칼라바’ 아이들에게 아지트를 제공하며 의지가 되어 주고 있는 것. 자살시도를 하고 학교에 나가지 않던 규동(강의식 분)에게 과거에 자살기도를 했던 본인 이야기를 무덤덤하게 전하며 위로를 하는가 하면, 실연당한 세이(하연수 분)를 대신해 머리를 자르는 남다른(?) 우정을 보이기도 했다. 세이가 유일하게 속내를 털어놓는 지웅은 '보이지 않게, 그러나 강렬하게' 아이들의 멘토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른바 쉐도우(shadow) 멘토링으로 극의 무게를 더하고 있는 것. 

상처받은 영혼들의 음악 치유기 <몬스타>는 이제 3회 방송만을 남겨두고 있다. 10회 방송은 오는 19일(금) 밤 9시50분 tvN과 Mnet에서 방송된다. 

한편, <몬스타>(MONSTAR)는 상처받은 10대들이 음악을 통해 치유하며 성장해가는 내용을 담은 12부작 뮤직드라마로, 저마다의 상처를 지닌 평범한 고등학생들이 ‘몬스타’라는 음악동아리를 통해 상처를 치유 받고 성장해가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톱스타 아이돌 윤설찬(용준형 분)과 뉴질랜드에서 온 양치기 소녀 민세이(하연수 분)의 풋풋한 로맨스의 ‘설렘’과 함께, 시대를 넘나드는 음악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 음악으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최고시청률 3.9%를 기록하며, 8주 연속 케이블 동시간대 1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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