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향기와 천보근의 사랑스러운 촬영 현장 사진이 화제다.

MBC드라마’여왕의교실’에서 서로에게 든든한 지원군이자 힘이 되어주고 있는 김향기, 천보근의 절친 인증샷이 공개 된 것. 

지난 주말 여의도의 한 병원에서 촬영한 두 배우는 어김없이 밝은 미소로 인사하고, 대화를 맞춰보며 웃음꽃이 피어나는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로 이끌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김향기와 천보근이 故앙드레김 패션쇼 피날레를 재연한 모습으로 앙증맞은 포즈를 취해 주위 스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카메라 앞에서만 서면 천진난만한 표정을 지으며 귀여운 매력을 유감없이 뽐내는 김향기와 천보근은 보는 이들에게 기분 좋은 미소를 선사해 ‘힐링미소’라는 별명이 붙었다. 

또한 김향기의 일명’데헷’ 표정은 극 중 심하나(김향기 분)의 전매특허 표정으로 온라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누구보다 순수하고 맑은 매력을 선보이며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고 있는 김향기의 열연에 관계자들도 입을 모아 칭찬, 애정을 듬뿍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역시 힐링 커플이다”, “그냥 이 아이들을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나도 저렇게 해맑게 웃을 때가 있었는데”, “연기 진짜 잘하는 두 배우, 정말 몰입도가 최고다” 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