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마산에서 진행된 잠뱅이 모델 윤진이의 팬 사인회가 뜨거운 호응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9일 오후 5시부터 1시간가량 진행된 이번 윤진이 팬 사인회 현장에는 SBS 신사의 품격 속 임메아리 역으로 많은 매력을 선보였던 그녀를 실제로 보기 위해 많은 인파가 몰려 새삼 윤진이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윤진이는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걸맞게 뛰어난 보온성을 자랑하지만 통통 튀는 컬러감으로 패션성까지 겸비한 잠뱅이의 네이비 색 야상점퍼와 머스터드 니트, 그리고 우월한 각선미를 과시할 수 있는 숏 데님팬츠를 입고 등장해 데님 브랜드의 모델다운 패션센스를 과시했다. 또 윤진이는 자신을 보기 위해 먼 곳까지 찾아온 팬들에게 일일이 환한 미소로 화답하며 감사인사를 전하거나 악수를 청해 사인회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이끌어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윤진이는 “팬 사인회를 통해 가까운 곳에서 직접 팬 분들을 뵐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많은 사랑을 주신 팬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앞으로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사인회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