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 서울힐튼 뷔페식당 오랑제리에서는 7월 한 달간 여름 더위를 식힐 다양한 국수요리를 즐길 수 있는 “국수요리 특선”을 선보인다.  

오랑제리의 기존 메뉴에 추가되어 선보이는 “국수요리 특선”에는 <막국수>, <묵사발>, <콩국수>, <즉석 냉면>, <소바>, <열무국수말이>가 준비된다.  

* 오랑제리 가격(봉사료 및 부가세 포함) 

; 점심 뷔페à어른 KRW 64,000 / 어린이 KRW 38,400, 

; 저녁 뷔페à어른 KRW 69,000 / 어린이 KRW 41,400  

또한 중식당 타이판에서는 7월과 8월, 두 달간 “건강식 시금치 냉면(KRW22,000)”, “해물 냉면(KRW29,000)”, “북경식 수초면(KRW30,250)”, “전복짬뽕(KRW43,000)” 의 실속 면요리들을 선보인다.  

☞ 중국식 냉면에 대하여 

중국식 냉면은 한국식 냉면과 비교하여 면과 육수 모두 다르다. 우선 면은 한국식 면보다 굵다. 시중에서 완제품(면)을 구하기 힘들다. 육수는 인삼, 구기자, 계피, 팔각등 한방재료가 사용되는데 특유의 향이 있다. 역시 보편화된 한국식 냉면 육수와는 달리 완제품을 구입할 수가 없다. 하지만 한국식 냉면 육수에 땅콩버터(일반 마트에서 완제품 구입가능)를 넣으면 중국식 냉면의 느낌을 낼 수 가 있다고 …. 가정에서 유일하게 중국식 냉면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고명인데 중식 냉면의 고명으로 사용되는 대표적인 식재료는 새우, 해삼, 전복, 관자, 배, 수박, 홍고추 등이 있으며 해산물은 삶아서 사진처럼 슬라이스하여 내어 놓으면 된다. 해삼의 조리법에서 주의할 점은 삶은 해삼을 슬라이스한 다음 식초를 뿌려 버무려준 후 물로 행궈서 내놓는 다는 점이다. 식초로 버무리는 이유는 소독효과가 있으며 맛도 육수와 조화를 이룬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