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주부 배우 김효진이 숨겨뒀던 ‘살림 9단’으로서의 내공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26일, LG 베스트샵 강남본점에서 열린 ‘여자가 여자에게 추천합니다 LG 디오스 수납클래스’에 참여한 배우 김효진이 수납전문가로 깜짝 변신한 것. 행사가 진행되는 1시간 동안 김효진은 “수납용기가 냉장고 수납의 핵심”, “냉장고 속 다양한 수납기능을최대한 활용하세요” 등 유용한 살림 노하우를 전달하며, 평소 볼 수 없었던 야무진 새내기 주부의 모습을 선보였다.  

또 결혼 전부터 살림에 관심이 많았는데, 냉장고 모델이 된 이후로는 수납부터 청소까지 야무진 살림꾼이 되고 싶은 욕심이 난다며, 냉장고 모델로서의 포부도 밝혔다. 

배우 유지태와 대표 연예인 잉꼬부부로 손꼽히고 있는 김효진은 최근 김희애, 김태희와 함께 LG 디오스 냉장고 모델로 발탁, CF를 통해 숨막히는 미모대결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김효진은 행사 중간 쉬는 시간에 디오스 내부의 다양한 수납공간과 매직스페이스 등을 꼼꼼히 둘러보며 본인이 모델인 디오스 냉장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수납 전문가로부터 배운 노하우를 복습하며 행복한 새내기 주부로서의 모습도 보였다. 또한 이 날 행사에서는 김효진이 여름철 시원하게 만들어 즐길 수 있는 칵테일을 직접 만들어 고객들에게 전달하고, 사인행사도 함께 진행해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 참석한 참가자들은 "남편과 아름다운 결혼생활을 하는 모습이 항상 부러웠는데, 그 행복이 클래스 내내 느껴지는 것 같았다"며 "냉장고 모델로 참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보니 진정한 살림꾼이어서 깜짝 놀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진행된 ‘여자가 여자에게 추천합니다 LG디오스 수납클래스’에서는 개그맨 김성원의 진행으로 이영희 수납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효과적인 냉장고 수납 노하우를 전수했고, 참석자 전원에게 냉장고 수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수납 용기 세트를 증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