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교육기업 ㈜타임교육(대표 이동진)에서 운영하는 초중고 종합학원 하이스트가 초등 4학년~중등 1학년을 대상으로 ‘북경 여름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타임교육과 북경 21세기 국제학교(21CIS)가 주관하는 이번 여름 단기캠프는 7월 24일(수)부터 8월 14일(수)까지 총 3주간 북경 21세기 국제학교(21CIS)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는 중국어 및 영수 단기 과정, 중국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국제학교 교사가 직접 진행하는 중국어 수업은 발음과 성조를 익혀야 하는 초보부터 HSK 취득을 목표로 하는 학생까지 세분화된 학습과정에 따라 이루어진다. 영어와 수학 수업은 목동 하이스트 강사진이 직접 나선다. 영어는 중등 문법 및 통합 독해(스토리텔링/쓰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수학은 학습 이력에 따라 초중고 선행•심화 과정을 체계적으로 진행한다.  

그 밖에도 주중 저녁 시간과 주말에는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다. 천안문 광장, 자금성, 이화원, 만리장성 등 중국의 명소를 탐방하는 것은 물론 드라마 페스티벌, 스피치 컨테스트, 멘토와의 만남, 국제 학생 간의 교류 시간 등으로 알차게 구성했다. 

여름캠프가 진행될 북경 21세기 국제학교는 1993년 창립된 전일 기숙제 국제학교로써 현재 유치원, 초등부, 중등부, 중-미고등부, 국제 유학생부로 이루어져 있으며, 약 1500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중국과 미국, 두 나라의 고등학교 학력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설했으며, 전국 상위 1% 교사만 지원 및 근무가 가능한 특, 고급교사집단으로 구성, 중국 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7월 1일(월)까지 전화(02-2653-0070)로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북경 여름캠프네이버 카페(http://cafe.naver.com/beijingcamp) 또는 문의전화(02-2653-0070)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타임교육 이동진 대표는 "이번 북경 여름캠프는 학생들의 기본적인 생활이 철저한 보안이 보장되는 국제학교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부모님들이 안심할 수 있다"며, "학습과정 또는 프로그램 이수 여부에 따라 21세기 국제학교에서 수료증을 발급할 계획이므로 향후 입학사정관제전형에서 참신하면서도 강력한 근거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