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페라 디바 이사벨이 노래한 <마이 에덴(My Eden)>한국어버전이 MBC월화드라마<구가의서>앨범 타이틀곡으로 24일 첫 공개된다.

mbc월화드라마<구가의서>ost가 모든 온오프라인 음원 사이트 및 음반판매처를 통해 일제히 발매되는 가운데, 그동안 드라마에서 영어버전으로 알려졌던 <마이 에덴>이 작사가 강은경의 한국어 버전으로 발매되는 것.

난해한 영어 가사로 그 해석이 쉽지 않았던 <마이 에덴>이었고, 드라마상에서 접할수 없었던 한국어 버전이라 더욱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구가의서>가 25일 마지막회를 남기고 있는 가운데, 어떤 세상적 욕망이 판을 쳐도, 사랑과 용서는 그 어떤 악도 다 물리칠수 있다는 한국어버전 노랫말이 드라마의 심오한 메시지를 대신 한다.

영어버전 <마이 에덴>은 드라마 초반 최진혁과 이연희의 동굴 러브씬 배경음악으로 싱크로율 100%를 기록했고, 드라마 시작과 엔딩 부분에 깔려 초미의 관심사가 됐던 노래. 난해한 영어 가사로 해석이 쉽지 않았으나, 이사벨의 보컬과 몽환적 멜로디, 또 글로벌 프로듀싱팀이 참여한 음악적 완성도로 시너지 효과를 더했다.

특히 지난 <구가의서>21회분에서 구월령(최진혁 분)과 자홍명(윤세아 분)의 폭풍 눈물 바람 장면에서 다시 부각돼 뜨거운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또 세상속에서 헤어져도 숨겨진 미지의 세계<마이 에덴>에서 간절한 소망과 사랑을 완성한다는 심오한 메시지가 클라이맥스를 이뤘다.

‘구가의 서’ OST 앨범은 Part 1.팝페라 가수 이사벨을 시작으로 백지영, 더원, 수지(miss A), 포맨, 이승기, 이상곤(노을), 이지영(빅마마), 신재 등 최고의 다양한 가수들과 구월령역의 인기스타 최진혁까지 참여해 총 12곡이 수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