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준형-하연수의 일촉즉발 키스장면이 예고되며 <몬스타> 6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1일 밤 9시50분에 방송되는 <몬스타> 6회에서 설찬(용준형 분)과 세이(하연수 분)의 일촉즉발 키스가 예고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6회에서 ‘칼라바’는 오케스트라 동아리 ‘올포원’과 음악배틀을 준비하며 연습실을 찾아 헤매던 중, 선우(강하늘 분)네 집에 모여 연습을 하게 된다. 숨길 수 없는 설찬의 끊임없는 질투와 애정공세에도 불구하고 설찬의 마음을 읽지 못하는 세이에게 설찬은 답답함을 느낀다. 이런 설찬이 폭발한 걸까? 설찬은 세이에게 “내가 그렇게 남자로 안보여? 그래?”라고 세이를 몰아부친다. 다그침과 동시에 세이에게 키스를 하려 다가서는 설찬의 도발로 방송에 대한 기다림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알콩달콩, 티격태격을 오가며 예측불가한 로맨스를 이어가고 있던 설찬과 세이였기에 설찬의 키스도발은 시청자들을 더욱 설레게 할 것. 세이를 향한 마음이 점점 커지며 톱스타가 아닌, 짝사랑에 빠진 10대 남자의 순수한 모습으로 여심을 쥐락펴락했던 설찬이 6회에서는 남성다운 모습으로 여성시청자들의 심장을 방망이질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 장면은 정원이라는 장소가 주는 '로맨틱함'과 닿을 듯 말 듯 '아슬아슬함'이 어우러지며 더욱 아름답게 그려질 예정이다.

한편 <몬스타>는 상처받은 10대들이 음악을 통해 치유하며 성장해가는 내용을 담은 12부작 뮤직드라마로, 저마다의 상처를 지닌 평범한 고등학생들이 ‘몬스타’라는 음악동아리를 통해 상처를 치유 받고 성장해가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톱스타 아이돌 윤설찬과 뉴질랜드에서 온 양치기 소녀 민세이의 풋풋한 로맨스의 ‘설렘’과 함께, 시대를 넘나드는 음악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 음악으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최고 시청률 3.4%를 기록하며 4주 연속 케이블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