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3’ 투개월의 김예림과 ‘K팝스타 시즌1’ 백아연이 20일 저녁 6시 생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나란히 컴백하며 오디션 스타 맞대결을 펼친다.

먼저 ‘슈퍼스타K3’ 투개월의 김예림이 음원 차트를 올킬한 신곡 ‘All Right(올 라잇)’으로 첫 솔로 데뷔 무대를 갖는다. 프로듀서 윤종신이 김예림의 음색에 어울리는 ‘맞춤형’으로 제작한 ‘올 라잇’은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감각적인 가사가 특징인 곡. 이별 후 사실은 괜찮지 않지만 관계를 깨끗이 정리하기 위해 괜찮다고 이야기하는 여자의 감정을 김예림 특유의 신비스러운 보컬로 표현한다. ‘슈퍼스타K3’ 당시 이승철에게 ‘사람을 홀리는 인어의 목소리’라며 극찬을 받았던 김예림이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어 ‘K팝 스타 시즌1’에서 청아한 목소리로 주목 받았던 백아연이 <엠카운트다운>에서 처음으로 컴백 무대를 선보이며 도전장을 내민다. 이전 앨범과 드라마 OST 등을 통해 주로 슬픈 발라드곡을 불러 왔던 백아연은 첫사랑에 대한 순수함이 담긴 신곡 ‘A Good Boy(어 굿 보이)’로 이전에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백아연은 이번 무대를 통해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소녀 감성으로 시청자를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한편 20일 저녁 6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은 씨스타, 엠블랙, EXO, 애프터스쿨, 아이비, 달샤벳, 넬, 나인뮤지스, 김예림, 백아연, 레드애플, 써니힐, 투아이즈, 방탄소년단, 헨리, 레인보우, 소년공화국이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