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불볕 더위가 일찍 찾아오면서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여행객들의 움직임도 분주해지고 있다. 하나투어에 따르면 18일 현재 7월 해외여행수요는 9만 1천여명으로 전년 동시점 대비 20.0% 증가했다. 전체 여행수요 중 동남아가 36.2%를 차지했으며, 중국, 일본, 유럽 순으로 나타났다. 3명 중 1명이 동남아를 선택한 것인데, 동남아 내에서도 태국이 36.7%, 필리핀이 26.8%로 나타났으며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이 뒤를 이어 휴양지를 중심으로 여름휴가객이 집중된 경향을 보였다.

이에 하나투어는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2013 여름 바캉스 썸머 페스티벌' 기획전을 선보이며, 다양한 여름휴가상품을 추천하고 풍성한 혜택도 제공한다. '북해도 4일'은 한여름 평균 기온 20˚C 안팎의 시원한 일본 북해도에서 북해도 3대 온천이라 불리는 노보리벳츠 온천을 체험하고 게요리를 무제한 맛볼 수 있으며, '[스쿠버다이빙] 팔라우 5일, 6일'은 스쿠버다이버의 천국 팔라우에서 스쿠버다이빙 체험 및 오픈워터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그리고 광활한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싶다면 '미서부 일주 3대 캐년 8일'을 통해 그랜드캐년을 비롯한 3대 캐년과 유네스코 자연유산인 요세미티 국립공원 등을 둘러볼 수 있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본 기획전에서 [Hot Summer] 상품 예약자를 대상으로 동남아(5쌍), 중국(10쌍) 무료여행 및 하나투어 500만 마일리지 그리고 뮤지컬 '잭 더 리퍼' 관람권(20쌍)을 증정한다. 또한 지역별로 호핑투어, 전신 마사지, 호텔 업그레이드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하나투어는 이 밖에도 다양한 여름휴가 기획전을 선보이고 있다. '동남아 알짜 항공권 여름방학 이벤트'에서는 동남아 대표 휴양지 푸껫, 보라카이, 코타키나발루 7~9월 출발 항공권을 예약하는 가족여행객을 대상으로 오는 24일까지 성인 2인 예약시 동반 아동 1인 반값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일본 사전예약 SUMMER 대축제' 기획전에서는 7월 20일부터 8월 25일 출발하는 일본여행상품 예약고객에게 1인 최대 15만원(60일전 예약시 15만원, 45일전 10만원, 30일전 5만원)을 할인해주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