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군통령’ 나인뮤지스의 에이스 세라가 시트콤 연기에 도전했다.

MBCevery1 <무작정 패밀리2> 37회에서는 자동차 사기를 당해 큰 충격을 받은 장동민과 지상렬이 우연히 만난 나인뮤지스 세라의 눈에 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상렬과 장동민은 술을 잘 먹는 남자가 이상형이라는 세라의 마음에 들기 위해 술 마시기 경쟁을 벌였다. 정신 못 차릴 정도로 술을 마신 지상렬과 장동민의 앞에는 엄청난 금액의 계산서만 남겨졌다. 과연 두 사람이 잠든 사이,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일까?

지난 주 민하에 이어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인 세라에게 현장 스태프들은 “역시 만능 엔터돌이다!!”, “연기가 들어가자 지상렬과 장동민을 보는 눈빛이 다르다!!”, “아이돌로써 충격 반전을 보여준 꽃뱀 연기를 능숙하게 소화했다!” 등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김수현을 능가하는 동네 바보 연기를 멋지게 소화한 노우진의 유주얼 서스펙트급 반전 이야기와 출장 무속인 윤성호의 빙의 연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섹시미 넘치는 매력으로 많은 남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나인뮤지스 세라의 모습은 18일 오후 6시 MBCevery1 <무작정 패밀리2>에서 밝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