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9년, 전국 54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열풍을 몰고 온 초대형 재난 블록버스터 <2012>가 드디어 13일, 4년 만에 3D 버전으로 CGV에서 재개봉 한다.

<2012 3D>는 고대 마야인들이 예언한 2012년 지구 종말이 현실화 된다는 설정을 바탕으로 인류 멸망의 극한 상황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사람들의 치열한 사투를 그려낸 초대형 재난 블록버스터.

지난 2009년 개봉 당시에 전국 540만 관객 동원, 전세계적으로는 7억 7천만 달러의 수익을 벌어들이며 놀라운 흥행 성과를 달성한 <2012>.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재난 3부작”의 결정판으로 더욱 주목 받은 이 작품을 이제 관객들은 생생한 3D 입체 영상으로 스크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상 초유의 L.A 지진, 옐로우 스톤 화산 폭발, 히말라야를 뒤덮은 해일 등 <2012 3D> 속 압도적인 재난 시퀀스들은 보는 이들에게 보다 생생한 충격을 전할 예정. 이미 2012년 11월 중국에서 먼저 개봉해 개봉 주 매출액 160억 원(USD 15,327,932)을 넘기며 중국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2012 3D>는 총 누적매출액 240억 원(USD 21,756,063)을 달성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기에 국내 재개봉 역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3D 버전으로 다시 한번 관객들에게 놀라움을 안겨줄 영화 <2012 3D>는 스펙터클한 볼거리와 강력한 감동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초대형 재난 블록버스터 <2012 3D>는 6월 13일 개봉, CGV 에서 단독 상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