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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추석연휴 해외여행상품 불티나네
류동완 기자  |  rdw@woma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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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6.11  13: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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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연휴는 유독 사전예약의 흐름이 심상치 않다. 추석 당일(9월 19일)이 목요일이라, 휴가 없이도 연속 5일을 쉴 수 있는데다가 이틀 휴가를 보태면 연속 9일을 쉴 수 있기 때문에 부담 없이 미리미리 해외여행을 계획한 고객들이 많아진 것이 그 이유라 보여진다.

하나투어에 따르면 추석연휴를 약 석 달 앞 둔 현재, 추석연휴(9월 17일~9월 20일 출발) 해외여행수요는 2만 2천 여 명으로 벌써부터 지난해 추석연휴(9월 28일~10월 1일 출발) 마감 모객과 큰 차이 없는 수치를 나타내며 하루가 다르게 예약률이 치솟고 있다.

날짜별로는 9월 18일인 추석 전날의 예약수요가 46%정도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9월 19일인 추석 당일이 24%, 9월 17일이 19%, 9월 20일이 11%로 뒤를 잇고 있다.

지역별로는 동남아 44.3%, 중국 32.4%, 일본 13.7% 순으로 나타나 동남아 지역의 예약률이 높았다. 또한 9월 16일과 17일 이틀 휴가 낸다고 하고 추석연휴를 길게 봤을 때, 연휴가 시작되는 9월 13일은 유럽 및 미주 등 장거리 지역의 수요가 큰 비중을 차지하다가 날짜가 뒤로 갈수록 점차 단거리 지역의 비중이 커지는 양상을 띠고 있다. 연휴가 긴 탓에 이번 추석연휴는 단거리와 장거리 지역 모두 예약 호조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최근 고객 예약 증가에 따라 특정 날짜의 일부 지역은 이미 마감이 완료되었거나 마감이 임박한 관계로, 추가의 좌석을 할당 받거나 전세기를 진행하는 등 최적화된 상품제공을 위해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세부 진행사항이 확정되는 대로 추석연휴 단독기획전을 오픈해 고객과 적극적인 소통을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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