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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나와 할아버지>, 13일 티켓 오픈!
류동완 기자  |  rdw@woma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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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6.10  10: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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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자신과 할아버지 사이에 있었던 이야기를 마치 한 편의 수필처럼 솔직하고 담백하게 풀어놓은 연극 <나와 할아버지>가 대학로 정보소극장에서 정식 공연을 올린다. 연극 <나와 할아버지>는 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의 상임연출이자 작가, 그리고 배우로서 다양한 활동을 해온 민준호가 오랜만에 관객들 앞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오는 7월 11일 초연 공연 개막을 앞두고 있다.

‘준희’는 할아버지가 전쟁 통에 헤어진 옛 여자친구를 찾아 나서는데 동행하게 되면서, 자신이 상상할 수조차 없었던 할아버지의 삶을 대면하는 이야기를 그린 연극 <나와 할아버지>는 지난 2월 ‘남산희곡페스티벌’에서 낭독공연을 성황리에 마치며, 관객들과 평단에 호평을 받았다.

이번 공연에는 지난 낭독공연에 참여했던 진선규(할아버지), 정선아(할머니), 오의식(준희), 이석(작가) 외에도, 드라마 ‘직장의 신’에서 잡매니저 역으로 맹활약했던 ‘오용’이 할아버지 역을 맡아 진선규와는 또 다른 우리네 할아버지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준희 역에는 연극 <나쁜자석>, <트루웨스트>등에 출연했던 대학로가 사랑하는 배우 ‘홍우진’이, 할머니 역에는 ‘손지윤’ 그리고 작가 역에는 ‘양경원’이 캐스팅되어 더블캐스트로 공연된다. 연극 <나와 할아버지>는 믿고 볼 수 있는 8명의 배우들과 뮤지컬 <거울공주 평강이야기>에 이어 연출가로 활약하고 있는 민준호의 앙상블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우리네 할아버지, 할머니의 젊은 시절이 궁금해지는 연극 <나와 할아버지>는 7월 11일부터 8월 4일까지 대학로 정보소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초연 개막기념으로 7월 14일 공연까지 전석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공연시간은 월~목 8시/ 금 5시 8시/ 토 4시 7시/ 일 3시
 
캐스팅 정보 할아버지 역-오용/진선규, 할머니 역-정선아/손지윤, 준희 역-홍우진/오의식, 작가 역-이석/양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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