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 애니맥스(대표 홍승화)는 현충일 연휴를 맞아 시청자에게 최고의 재미와 웃음을 선사할 ‘재미 팡팡 애니맥스 Best of Best 프로그램’을 특별 편성했다.

오는 6일 현충일을 시작으로 9일까지 이어지는 나흘간의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특별 편성한 이번 특집 프로그램은 <명탐정 코난>, <포켓몬스터>, <레고 키마의 전설> 등 애니맥스 최고의 인기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연휴 내내 어린이들의 즐거움을 책임질 준비를 맞췄다.

먼저 연휴 첫날인 6월 6일 현충일에는 오전 8시부터 저녁 7시까지 최고의 추리수사 애니 <명탐정 코난>을 연이어 만나는 ‘명탐정 코난 DAY’가 찾아간다.

유명한 탐정의 대학동창을 만나며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시작으로 실타래처럼 복잡하게 얽힌 사건들을 특유의 추리력으로 시원하게 해결해가는 ‘코난’의 추리 극장이 펼쳐진다.

현충일 다음날인 7일에는 <원피스>, <포켓몬스터>, <날아라 호빵맨>, <테니스의 왕자> 등 최고의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하루 종일 만나볼 수 있다.

오전 8시 30분 방영되는 <원피스 극장판 3D 밀짚모자 체이스>를 필두로, <날아라 호빵맨 극장판 인어공주의 눈물>, <포켓몬스터 극장판 환영의 패왕 조로아크> 등 인기 애니메이션을 연속 방영한다.

오후 4시에는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 극장판 - 메로엣타의 반짝반짝 음악회>가 첫 방영된다. 20분 분량의 짧은 에피소드로 구성된 <메로엣타의 반짝반짝 음악회>는 갑자기 불어온 바람에 의해 날아가버린 '멜로디베리'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환상의 포켓몬 '메로엣타'와 포켓몬 친구들의 유쾌한 모험을 그리고 있다.

이 밖에도 8일과 9일 주말에는 어린이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레고 시리즈’와 ‘포켓몬스터 시리즈’가 연속 편성되어 ‘재미 팡팡 애니맥스 Best of Best 특집’의 마지막을 책임질 예정이다.

애니맥스 편성국의 강주연 국장은 “현충일 연휴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인기 애니메이션 특집을 마련했다”며 “이번 특집 편성은 어린이에게는 물론 5월 가정의 달에 이어 6월의 황금연휴까지 책임져야 하는 엄마, 아빠의 고민을 덜어주는 최고의 선물이 되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