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TM '아드레날린 2' 4인방 한정수, 임형준, 박건형, 조동혁이 매거진 퍼스트룩 5월호를 통해 활력 넘치는 화보를 공개했다.

'CAMPING CREW IN TOKYO'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XTM 아드레날린 4인방 한정수, 임형준, 박건형, 조동혁은 도쿄 도심 속에서 즐기는 캠핑과 후지산이 보이는 자연 속 캠핑의 생생한 모습을 고스란히 전했다. 또한 디자이너 최범석이 참여해 4인방을 위한 스타일링을 돕고 캠핑도 함께 즐기며 특별함을 더했다.

화보 속 한정수, 임형준, 박건형, 조동혁은 눈에 띄는 원색의 와일드한 의상을 입고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향해 달려들고 있다. 여유롭게 선두를 달리는 임형준, 박건형과 달리 맨 뒤에서 서로 앞다투는 조동혁, 한정수의 치열한 모습은 웃음을 자아낸다.

촬영 초기에만 해도 캠핑이 귀찮다고 불평하던 조동혁은 "이제는 캠핑을 왜 하는지 알겠다"며 캠핑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고 전했다. 캠핑 마니아가 된 박건형 역시 "이번 도쿄 캠핑에서는 여유 그 자체다. 음악을 들으며 천천히 즐기는 캠핑도 새롭고 즐겁다"며 캠핑의 즐거움을 이야기했다.

'아드레날린2' 서성례 작가는 “'아드레날린' 멤버가 촬영장에 올 때 배우가 아닌 일반 캠퍼와 똑같은 마음가짐으로 캠핑을 한다”며 “힘들면 힘든 내색, 좋으면 한없이 좋은 표정을 짓는 솔직한 모습 덕분에 캠핑의 매력이 더 잘 전달되는 것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