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강타할 최고의 축구 애니메이션 ‘은하로 킥오프’가 어린이들을 찾아간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 애니맥스는 오는 22일부터 매주 수~목요일 오후 5시 축구를 소재로 한 스포츠 애니메이션 <은하로 킥오프>를 국내에 첫 선보인다.

이번 애니맥스에서 방영되는 <은하로 킥오프>는 일본 소설 ‘은하의 월드컵’을 원작으로, 축구를 좋아하는 열혈 소년과 오합지졸 축구부원들의 좌충우돌 성장 스토리를 다룬 작품이다.

<은하로 킥오프>는 실력은 부족하지만 열정만은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주인공 ‘오태양’이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로 성장하기까지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오태양이 속해 있는 팀이 인원부족으로 해체위기에 처하게 되며 이야기는 시작한다.

천부적인 재능은 없지만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세계최고의 팀으로 성장해 가는 오합지졸 축구부원들의 모습을 통해 청소년들이 꿈에 대해 고민하고, 우정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게끔 한다.

한편 지난 해 일본에서 첫 방영된 <은하로 킥오프>는 애니메이션의 인기에 힘입어 실제 J리그 축구 선수가 출연하는 실사 프로그램 <은하로 킥오프 - J리거에게 도전>으로 제작 및 방영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애니맥스 편성국의 강주연 국장은 “최고의 스포츠 애니메이션 <은하로 킥오프>를 국내 팬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이게 돼 무척 기쁘다”며 “열혈 축구 소년들의 좌충우돌 성장기로 온 가족이 신나는 재미를 느끼는 것은 물론 꿈과 도전, 우정에 대해서도 되새겨 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