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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울갤러리] 조현각 초대전 ‘Memory of Love’
전보연 기자  |  jby@woma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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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5.14  20: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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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각 작가의 초대전 ‘Memory of Love’ 가 5월 15일부터 5월 29일까지 인사동 리서울 갤러리에서 열린다.  

짙은 서정성과 감성적 이미지로 시간성을 초월해 과거와 미래를 넘나드는 듯한 그림을 그리는 조현각 작가의 8번째 개인전이다. 조현각 작가는 최근 작업에 더욱 몰두하며 숙명처럼 주어진 예술가의 길로 더 들어섰다. 그런 만큼 근작들에는 작가적 사색과 고뇌의 흔적들이 담겼고, 예술적 완성도가 높다.

이번 전시에 출품된 작품들은 2가지 주제로 분류된다. 하나는 ‘도시 풍경’이고 다른 하나는 ‘사랑에 대한 사색’이다. 풍경화이지만 성장기의 시선과 기억이 투영된 그림들로 정(精)과 향수를(鄕愁) 느낄 수 있는 그림이다. ‘사랑에 대한 사색’ 역시 지난 시절 기억과 감성이 강렬한 페이소스로 담겨있는 그림들이다.

작가가 즐겨 쓰는 갈색 계열의 색채와 나이프를 사용한 두텁고 자연스러운 질감으로 그리움과 추억, 공허함 등의 감정이 잘 표현된 독특한 작품세계에 빠져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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