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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다 이순신' 최강원, 아이유에 ‘밉상 캐릭터’ 어필?
류동완 기자  |  rdw@woma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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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5.06  1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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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의 최강원(재범 역)이 아이유(순신 역)에게 ‘돌직구’ 질문을 날리는가 하면 유인나(유신 역)에게는 한없는 친절을 베풀며 ‘밉상 캐릭터’로 어필하고 있다.

최근 방송분에서 극중 재범은 여러 사건들로 맘이 편치 않은 순신을 못마땅하게 보며 잔소리를 하는가 하면 유신에게는 밑도 끝도 없는 친절을 베풀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매니지먼트 사기꾼에 당하거나 아버지의 사고사로 황망해 하는 순신을 그저 업무 태만한 후배 직원으로 바라봤던 재범은 급기야 미령(이미숙 분)에 의해 연기 데뷔 길이 막힌 순신에게 돌직구 질문까지 던졌다.

순신이 연기 수업에 지장이 생긴 것을 눈치 챈 재범은 “송미령씨 레슨에서 잘렸다며?”라며 가슴 아픈 질문을 순신에게 던지며 순신의 쓰린 속을 헤집었다.

자신도 연예인을 꿈꾸고 있지만 연예계 거물인 준호(조정석 분)으로부터 관심을 전혀 받지 못하고 오히려 순신이 연기 데뷔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나름의 분풀이를 한 것.

하지만 재범에 대한 순신의 반응은 별다를 것이 없어 재범 홀로 순신을 의식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는 장면이었다.

재범은 유신에게는 순신에게와는 반대로 엄청난 관심과 호의를 베풀며 우(고주원 분)와 유신 사이에 변수로 등장할 채비를 갖추고 있기도 하다.

순신을 구박하다가도 유신이 나타나면 주문하지도 않은 요리들을 대령하며 ‘꽃미남 미소’를 던지는 얄미운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

하지만 연기 연습을 위해 우아한 모습으로 홀 서빙을 하는 순신을 보며 영훈(이지훈 분)에게 “순신이 예뻐 보인다”며 오락가락 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한편 아역으로 데뷔, 오랜 시간 연기 공백을 가졌던 최강원은 최근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 단지 역의 신여울과 호흡을 맞춰 글로벌 여행 사이트 한인텔의 온라인 홍보 모델로 나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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