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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식품업계, 다시 한번 ‘치킨 홀릭’
윤성환 기자  |  ysh@woma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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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3.31  19: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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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식•식품업계가 다시 한번 닭고기에 빠졌다. 봄을 맞아 참신한 입맛에 목마른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한 선택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닭고기를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해 이제껏 만나지 못했던 새로운 메뉴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종류 또한 다채롭다. 튀김옷을 과감히 벗어 던진 치킨 샌드위치부터 지역 명물 닭 요리의 맛과 컨셉을 살린 간편식, 마늘향과 불맛을 더한 매콤한 치킨, 통현미 토핑으로 바삭함을 더한 닭강정, 유채나물과 튀긴 닭다리살의 조화가 돋보이는 도시락에 이르기까지 각기 다른 취향을 만족시키기에 모자람이 없다. 

 
써브웨이(Subway®)는 봄날에 산뜻함을 더해줄 '2023 SS 치킨 컬렉션'을 내놓았다. 로스트 치킨 샌드위치 및 샐러드와 로티세리 바비큐 치킨 및 샐러드 등 총 4종으로, 모두 써브웨이를 대표하는 베스트 치킨 메뉴로 구성됐다. 가장 큰 매력 포인트는 건강함이다. 빵, 채소, 치킨이 어우러지는 탄탄한 ‘탄단지(탄수화물•단백질•지방)’ 균형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이고, 일반적인 치킨과 달리 튀김옷이 없어 한층 가볍고 깔끔하다. 맛도 훌륭하다. 오븐에 굽거나 수비드하는 방식으로 맛을 끌어올린 덕분에 튀김옷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는다. 로스트 치킨은 오븐에서 정성껏 구워낸 닭가슴살 패티의 촉촉한 육즙과 담백함이 일품이다. 로티세리 바비큐 치킨은 수비드한 치킨의 풍부한 풍미와 감칠맛이 돋보인다. 여기에, 수비드한 치킨을 하나하나 손으로 찢는 조리 과정을 곁들여 입 안에서 부드럽게 풀어지는 극한의 식감까지 연출했다. 샐러드의 경우, 치킨 고유의 맛에 아삭함과 산뜻함을 더해주는 풍성한 채소가 찰떡궁합을 이루며 봄철 나른한 입맛을 한층 산뜻하게 깨워준다.
 
하림을 각 지역을 대표하는 닭 요리의 맛과 컨셉을 살린 간편식(HMR) 신제품을 선보였다. ‘대구식 닭육개장’, ‘남도식 닭미역국’, ‘공주식 고추짬뽕’ 등 총 3종으로, 오는 4월부터 공식 온라인몰과 마트 등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먼저, 대구식 닭육개장은 결대로 찢어 쫄깃한 국내산 닭다리살을 넉넉히 넣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여기에, 직접 볶은 고추 양념과 한우사골육수로 맛을 낸 얼큰하면서도 진한 국물이 배추 우거지 등의 건더기와 인상적인 조화를 이룬다. 남도식 닭미역국은 국산 미역과 결대로 찢은 닭다리살을 활용해 부드럽고 시원한 맛을 살렸다. 직접 우려낸 소갈비 육수에 닭 육수를 곁들여 깊은 맛과 진한 맛을 모두 담았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공주식 고추짬뽕은 큼직하게 썬 홍고추와 국내산 닭과 3가지 야채를 4시간 동안 직접 우린 닭육수를 활용해 깔끔하게 매운 맛을 연출했다. 
 
푸라닭치킨은 기존 ‘악마 치킨’을 업그레이드한 신메뉴 ‘마불로 악마’를 정식 출시했다.  마늘과 불맛으로 더욱 강력한 중독성을 선사하는 매운맛 치킨으로, 푸라닭 치킨만의 오븐-후라이드 방식으로 조리된 ‘겉바속촉(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치킨에 매력적이고 중독성 강한 ‘맵단(맵고 단)’ 마불로 악마 소스가 더해져 차별화된 매운맛을 선사한다. 갈릭 크러쉬드와 튀긴 파가 어우러지는 더블 후레이크 토핑이 더해졌다는 점도 돋보인다. 갈릭 크러쉬드의 알싸한 풍미와 튀긴 파의 바삭함이 풍성한 식감은 물론, 보는 즐거움까지 제공한다. 
 
한솥은 ‘알찬 스낵’ 신메뉴 중 하나로 ‘통현미 닭강정’을 내놓았다. 도시락과 함께 즐겨도 어울리는 사이드 메뉴이면서, 누구나 간식으로 먹기 좋다는 점이 특징이다. 통현미 닭강정은 한솥의 대표 인기 스낵 메뉴인 ‘오리지널 닭강정’에 현미 크런치 토핑을 더했다. 덕분에, 한 입 베어 물면 닭강정 특유의 매콤달콤한 맛에 바삭함이 더해지는 찰떡궁합을 맛볼 수 있다. 
 
SPC삼립의 시티델리는 신제품 ‘스프링 밀박스 인더시티’ 중 하나로 ‘유채나물&치킨 커틀릿 밀박스’를 선보였다. 촉촉한 닭다리살을 바로 튀겨내 부드러운 육질을 느낄 수 있는 치킨 닭다리살 토핑에 타르타르 소스를 곁들이는 한편, 입맛을 돋우는 유채나물과 레드빈을 섞어 센 불에서 볶아낸 굴소스 라이스를 더한 제품이다. 여기에, 세발나물 코울슬로와 딸기그릭요거트를 각각 에피타이저와 디저트로 구성해 든든함과 간편함을 더했다는 점도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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