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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아트] MERCI展 다섯 번째 릴레이 전시
오주영 기자  |  ojy-womandail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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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1.29  19:4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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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덧 12월달로 2022년 한해를 마감하는 달이 되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끼게 하는 작품들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서울 서래마을에 있는 전시기획사 이상아트(관장 이상미)가 2022년 특별 기획전 <MERCI>展의 다섯 번째 릴레이 전시로 조은환 작가의 <NEW WAVE>(새로운 물결)展을 오는 12월 7일(수)부터 12일(월)까지 개최한다.
 
이번 특별 기획 그룹 전시는 이상아트㈜의 설립 이념인 '이상적인 예술의 가치 구현'이라는 비전을 더 많은 예술 애호가들과 나누고자 기획되었다. 또한, 포스트코로나 이후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상아트가 펼치고자 하는 예술 분야에 관심을 가져준 많은 분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MERCI>라는 주제로 릴레이 전시를 연다. 회화, 조각, 사진, 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개인전이 12월 말까지 진행된다.
 
박지현에 이어 조은환 작가가 개인전 <NEW WAVE>(새로운 물결)展을 진행한다. 전시명인 ‘NEW WAVE’은 바다에서 새로운 파도가 치는 모습에 빗대어 미술이나 음악에서 새로운 사상이나 스타일을 도입한 새 물결을 의미한다. 이번 전시는 전시명처럼 바다와 파도를 소재로 한 작품을 선보인다.
 
조은환 작가는 생각과 감정들을 타인과 함께 나누고 공유하고 싶었다. 그래서 미술을 커뮤니케이션의 도구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작가는 미술 작품을 통해 어떠한 다른 도구보다 생각과 감정을 잘 담아낼 수 있게 되었다.
 
작품의 큰 주제는 자연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자연 중 바다 그리고 파도가 작가의 주된 작품 주제이다. 작가가 어느 날 멀리서 바라본 바다는 정말 아름다웠다고 한다. 오랜 시간 동안 바라보니 거친 파도가 보였다. 그 거친 파도를 인식하는 순간 자신과 참 많이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바다와 파도를 통해 ‘삶을 표현해 보자’라는 생각이 들어 작품의 주제로 선택했다.
 
조은환은 작가노트를 통해 “삶의 두렵고 걱정되는 순간들을 파도에 빗대어 표현해 본다. 높고 거친 파도들 그 한 가운데 있는 나는 무섭고 두렵다. 그런 파도들이 모이고 모여 바다를 만들어 낸다. 높은 곳에서 바라본 그 바다는 아름답다”라며 “내 삶의 파도들이 모여 아름다운 나를 만드는 소망을 담은 작품이다. 거친 파도들이 모여있는 작품을 멀리서 바라보았을 때 아름다운 바다를 느낄 수 있도록 그려낸 작품이다”라고 밝혔다. 
 
조은환은 전주대학교 예술심리치료학과와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 음악치료학과를 졸업했다. 자연에서 영감을 얻어 작업하고 있다.
 
이상미 이상아트 관장은 “조은환 작가의 파도 작품을 통해 연말연시 기간에 새롭게 각자의 마음을 다지길 다지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이상아트의 2022 특별 기획 그룹전 MERCI의 다섯 번째 릴레이 전시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며 “이번 전시는 네이버 사전예약을 해야지만 관람이 가능하니 하루 전에 미리 전시 관람 예약을 하면 된다”라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프라이빗 100% 예약제로 운영된다. 방문 1일 전에 네이버 예약이나 전화로 사전 예약을 한 이들만 전시장 입장이 가능하다. 전시 당일에는 사전 예약이 불가능하다. 사전예약 후 전시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는 수석 큐레이터의 전시기획 설명, 작가 소개, 작품 안내 등의 고품질의 도슨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고급 음료와 다과 무료 제공, 작가 대담이나 소통 등의 다양한 서비스도 마련되어 있다.
 
서울 서래마을에 있는 이상아트 스페이스는 영유아를 비롯한 아이 동반 입장이나 반려동물 출입이 가능하다. 전시 관람 시간은 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및 감염 방지로 전시장 입장 및 관람 시 마스크 착용은 필수이다. 더 자세하거나 궁금한 사항은 전화나 홈페이지에 문의하면 된다.(0507-1323-2998/www.leesang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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