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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선 갤러리 ] 황해순 초대展 " With Dream "
오주영 기자  |  ojy-womandail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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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1.14  19: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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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해순 작가는 소울 황소라는 필명으로 작업한다.

전직 법원 공무원 출신이라는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 작가는 꿈, 열정, 자유를 그리는 화가이며 디지털 아티스트, 디지털 사진작가이다. 비구상 작업을 하는 작가는 물감을 수없이 반복하여 뿌리며, 아크릴 채색화의 깊이감과 함께 명조 높은 색상으로 그림에 새로운 에너지를 담아낸다.
 
황해순 작가의 첫번째 초대전인 이번 전시에서 작가가 오랫동안 마음에 품어왔던 꿈, 열정, 출구, 자유, 인간 본연을 화폭에 강렬하게 담아내어, 보는 이로 하여금 생동하도록 하는 에너지를 전달한다. 춤을 추는 듯한 작가의 액션 페인팅은 직관적으로 펼쳐져형형색색의 추상적인 이미지로 나타난다. 
 
작가의 작업 가운데 눈에 띄는 형식의 하나는 구불구불한 이미지가 화면 전체를 채우고 있는 모양새다. 깊게 파인 흔적처럼 보이는 이러한 이미지는 유려한 리듬을 촉발한다. 마치 살아 움직이는 걸로 착각하기 쉬운 이미지이다. 더구나 그 이미지는 마치 부조처럼 음각 형태로 자리하면서 화면에 동적인 활력을 불러일으킨다. 방향성 없이 이리저리 자유롭게 움직이는 움푹 파인 선의 동세는 시각적인 쾌감으로 작용한다. 여기에 덧붙여 또 하나의 이미지가 존재한다. 이는 작가의 신체적인 힘과 긴 호흡을 반영하며, 작가의 신체적인 힘이 어떻게 회화적인 이미지로 변환하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다
내재된 욕망을 뿜어내듯 표현하고 있는 소울황소展
 
자유롭게 움직이는 선과 다르게 일정한 리듬과 방향성을 가진 선, 힘차고 빠르고 명확한 제스처로 유려한 흐름을 만들어내는 황해순 작가의 작품 30여점이 추수가 끝나고 새로운 계절을 준비하는 11월중순에 장은선 갤러리에서 선보인다.
 
 소울 황소 황해순 작가는  국내에 앞서 이탈리아, 그리스, 스페인 등 해외에서 각광 받으며  활발한 작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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