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건강까지 고려한 간편 대용식 또는 영양 간식으로 발효유를 찾는 소비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제로-로우’ 트렌드에 발맞춘 요거트 제품도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당이나 보존제 등을 넣지 않은 무첨가 요거트와 담백하게 즐길 수 있는 그릭 요거트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요거트 전문 기업 풀무원다논이 첨가물을 넣지 않거나 지방, 콜레스테롤 함유량을 낮춘 ‘제로-로우’ 요거트 제품들을 추천한다.

 

■   콜레스테롤 제로 식물성 요거트, ‘액티비아 오트요거트’ 

 

풀무원다논의 장 전문 특화 발효유 ‘액티비아(ACTIVIA)’가 선보인 ‘액티비아 오트요거트’는 지속가능한 식물인 귀리로 만든 요거트다. 귀리는 재배부터 생산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이 적어 대표적인 지속가능 식물로 꼽힌다. 오트 본연의 고소하고 깔끔한 맛과 영양성분으로 우유 대체 소재로 인기를 얻고 있다.

 

식물성 원료로 만들어진 ‘액티비아 오트요거트’는 콜레스테롤 0%에 액티비아 핵심 유산균인 ‘액티레귤라리스’ 등 다논 독점 공급 프로바이오틱스와 식이섬유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병 타입과 컵 타입 각 2종씩 총 4종으로 선보여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병 타입은 ‘오트플레인’과 ‘복숭아’ 2종, 떠먹는 컵 타입은 ‘오트플레인’과 ‘블루베리’ 2종으로 출시됐으며 저지방으로 설계돼 보다 가볍게 즐길 수 있다.

 

■   칼로리 부담을 낮춘 지방 제로(Fat-zero) 요거트, ‘액티비아UP’, ‘액티비아 프로바이오틱 스무디’ 

 

칼로리 부담 없이 다양한 맛의 요거트를 경험하고 싶다면 ‘액티비아UP’과 ‘액티비아 프로바이오틱 스무디’를 추천한다.

 

‘액티비아UP’은 지방 0%의 드링킹 요거트이다. 목 넘김이 부드러운 제형으로 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플레인, 복숭아, 딸기 등 다양한 맛으로 출시됐으며 과즙을 넣어서 상큼하고 건강한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210mL가 99kcal에 불과해 바쁜 일상 속에서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건강한 한 끼 식사 대용으로 안성맞춤이다.

 

과일과 채소를 갈아먹는 음료인 스무디를 콘셉트로 한 ‘액티비아 프로바이오틱 스무디’도 있다. 맛과 영양 밸런스를 함께 고려한 발효유 ‘액티비아 프로바이오틱 스무디’는 딸기, 바나나, 케일 등과 같은 과채 원료의 조화로운 맛과 함께 100kcal 미만 칼로리인 지방 0% 제품으로 가볍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제품은 ‘딸기바나나’와 ‘골드키위사과’ 2종으로 출시됐다. ‘딸기바나나’는 딸기, 바나나, 파인애플, 당근, 레드비트를 더해 부드러운 맛을 높였고, ‘골드키위사과’는 골드키위, 사과, 파인애플에 케일을 더해 깔끔하게 상큼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장 건강을 생각한 20개국 특허 프로바이오틱스 ‘액티레귤라리스’와 다논의 프리바이오틱스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