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리뉴얼 해 오픈한 ‘클립’은 사용자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플랫폼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환경(UI)과 디자인을 개선했을 뿐 아니라 씨티케이의 향후 사업 전략에 맞춰 얼마든지 기능과 서비스를 확장할 수 있도록 전면적으로 개편됐다. 

 

먼저, 플랫폼의 주기능인 화장품 개발을 보다 쉽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도록 원하는 제품정보를 신속하게 검색하고 관련 제품을 비교해 기획 의뢰할 수 있는 직관적인 사용자환경(UI)으로 디자인과 메뉴 등을 전반적으로 개편했다. 특히, B2B 플랫폼임에도 80% 이상 모바일로 접속하고 있는 것에 착안해 모바일 맞춤형 UI를 새롭게 만들었다.

 

또 검색엔진 업그레이드로 클립 내 검색기능을 강화해, 보다 정확하고 확장된 키워드 검색이 가능하도록 했다. 기존에는 키워드 검색 시 관련 제품이 단순 나열되는 형식이었다면 리뉴얼된 클립에서는 검색한 키워드와 관련된 포뮬라, 패키지, 원료가 각각 분류되고 표시되어 사용자의 니즈에 맞는 정보를 찾기 한층 쉬워졌다. 예를 들어, '마스카라'를 검색하면 포뮬라 항목으로 ‘볼륨’, ‘롱라스팅’, ‘워터프루프’ 등 다양한 특성의 포뮬라들이 검색되며, 패키지 항목으로는 ‘라운드’, ‘스퀘어’, ‘듀얼’ 형태의 관련 패키지 정보가 한눈에 표시되어 원하는 정보를 보기 쉽고,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이번 리뉴얼로 클립의 전 기능과 화면을 모듈화해 구조적인 면에서 포털 형태의 플랫폼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된 것 또한 의미가 크다. 이를 통해 씨티케이의 사업전략에 따라 추후 제공하고자 하는 서비스를 추가했을 때, 보다 쉽고 빠르게 새로운 기능을 클립에 적용할 수 있어 사업의 확장성이 용이 해졌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문의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는 길도 열렸다. 현재 씨티케이는 자회사에서 진행하고 있는 OBM(제조업자 브랜드 개발생산), 풀필먼트 서비스와의 연계를 준비하는 중이며, 맞춤형 소량생산을 위한 서비스 개발도 진행하는 중으로 클립 플랫폼을 통해 곧 공개할 예정이다.

 

씨티케이 정인용 대표는 “화장품 사업을 처음 시작하는 개인 사업자부터 뷰티 전문기업까지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화장품 개발 플랫폼으로 계속 진화할 수 있도록, 내부 IT부서 개설 및 전문 개발자까지 영입해 세계 각국의 다양한 고객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사용자 편의성과 사업 확장성을 모두 고려한 플랫폼으로 리뉴얼 했다”며, “앞으로도 클립의 정교화와 고도화를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며, 클립을 글로벌 뷰티 업계를 선도하는 뷰티 크리에이션 플랫폼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씨티케이의 뷰티 턴키 서비스를 온라인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뷰티 크리에이션 플랫폼 ‘씨티케이 클립’은 작년 3월 론칭 이후 현재 가입사 5천개를 돌파하며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다. 씨티케이의 풍부한 기획 노하우를 바탕으로 엄선된 뷰티 제품과 컨텐츠를 만나볼 수 있으며, 온라인에서 한 눈에 원료, 포뮬라, 패키지 정보를 비교하고 선택해 나만의 화장품을 기획하고 만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