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초등학교에는 어떤 아이들이 입학할까? 영어 유치원을 다녀야 할까? 공립초등학교에서 사립초등학교에서 전학 가도 잘 적응할 수 있을까?” 아이를 사립초등학교에 보내는 양육자들이 흔히 하는 걱정 중 하나다. 아이들마다 학업 수준이나 성향, 성장 배경이 다르기에 타인의 조언을 우리 아이에게 그대로 적용하기에도 어렵다고 느끼기 쉽다. 이런 이들에게 ‘사립초등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는 직관적이면서도 따뜻하게 양육자의 궁금증을 해소한다.

 

사립초등학교에서 교무부장으로 재직하는 교사의 시선과 사립초등학교를 다니는 자녀를 둔 아버지의 시선을 동시에 갖고 있는 저자는 서울에서 태어나 사범대학교 영어교육과와 교육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했다. 캐나다 Coquitlam College Language Course를 거치고 현재는 사립초등학교에서 교무부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오랜 기간 외국어교육부 부장으로 학교 교육과정을 운영한 만큼, 초등학교의 교육과정에 빠삭하다. 익숙하지 않은 이들을 위해 쉽게 풀어서 설명하고 있기에 배경 지식이 없어도 이해 가기가 편하다. 어린이를 위해 최선의 선택을 하고 싶은 어른들의 마음을 가득 담아 이 책을 썼다. 베테랑 교사에게 1:1 상담을 받는 느낌으로 궁금증이 생길 때마다 이 책을 펼쳐 보기를 권한다.

 

‘사립초등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