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니스(Nanis)는 이탈리아 고대의 전통적인 금세공 기술을 계승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주얼리를 전개하는 수준 높은 금세공 기술력을 갖춘 럭셔리 보석 브랜드로 정평이 나 있다.

 

나니스 이탈리안 주얼리 담당자는 “나니스의 본질은 럭셔리 개념을 다시 쓰는 고전주의의 귀중한 유산인 ‘금의 언어’로 세련된 현대 여성을 표현하고 설명하는 것”이라며 “장인 정신과 현대적 럭셔리를 재해석한 진정한 가치라는 브랜드의 철학만큼 높은 금세공 기술력을 갖춘 브랜드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부린 툴로 수천 개의 선들을 직접 손으로 섬세하게 조각해, 마치 실크처럼 표현하는 밀레리게 기법은 이태리 장인의 수작업으로만 가능하고 오랜 시간 정성 들여 작업하기 때문에 그 소장 가치가 높다”고 덧붙였다.

 

밀레리게 기법을 사용한 나니스의 대표 컬렉션인 ‘아이비’는 금속 표면에 광을 내지 않고 텍스처를 살린 것이 특징이며, 가벼운 것이 장점이다. 이에 금속 표면을 통해 반사되는 빛은 비단결처럼 은은하게 발산돼 보석을 더욱 아름답게 빛내 준다.

 

나니스 이탈리안 주얼리 담당자는 “한국은 아시아 럭셔리 주얼리 시장에서 트렌드를 이끌 중요한 지리적 위치에 있다”며 “이번 한국 시장에 온라인 부티크 오픈을 시작으로 향후 오프라인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