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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영웅의 부활
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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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6.28  15:4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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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북스가 영화감독 송동윤 박사의 ‘영웅의 부활’을 출간했다.

 
저자는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경제 마인드를 가진 경제 대통령이 필요하다는 이에게 말한다. 대통령은 경제 지식을 가진 사람보다 규제를 만들어 간섭하지 않는 사람이 훨씬 잘할 거라고. 그리고 대통령은 공정하고 정의로운 룰만 만들어주면 나머지는 기업이 알아서 훨씬 잘할 거라는 것이다.
 
저자는 “최근 국민의 힘이 대표부터 최고위원까지 젊은이들이 휩쓸다시피 했다. 앞으로 정치를 비롯한 모든 것이 바뀔 것이다. 앞으로 과거를 가지고 현재를 비판하는 세력은 2030세대들에게 외면받을 것이며, 드디어 위대한 새로운 대한민국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책 ‘영웅의 부활’은 독일에서 연극·영화·TV 박사 학위 취득 후 대학교수를 지내고 영화감독과 소설가로 활동 중인 저자가 소설 이순신의 반역과 영화 영웅의 부활, 그리고 황제의 반란을 근간으로 윤석열과 이재명을 이순신과 선조. 유방, 조조, 항우, 장량, 한신 등등과 대비해 날카로우면서 재밌고 통쾌하게 분석한 책이다.
 
저자는 책머리에 이렇게 말했다.
 
“내 가슴속에는 빼앗길 수 없는 것이 하나 있다. 그것은 바로 희망이라는 것이다.”
 
영화 ‘쇼생크 탈출’에서 바람조차도 빠져나올 수 없다는 쇼생크 감옥에 갇힌 주인공이 절망 속에서 했던 대사이다.
 
대선을 앞두고 나는 다시 희망을 품는다. 5월 한 달 동안 그 희망의 대상인 윤석열 전 총장과 이재명 도지사 두 분의 캐릭터를 ‘초한지’의 유방과 항우, 한신, ‘삼국지’의 조조 등 영화에 등장하는 영웅과 비교해서 이번 대선의 결과를 분석해 봤다. 나에게는 흥미로운 작업이었다. 그러나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두 분께는 실례일지도 모르겠지만, 이번 대선에서 영웅의 부활을 꿈꾸는 많은 사람에게는 선물이 될 수도 있다.
 
공정과 정의, 그리고 기본소득은…… 결국은 경제이다. 먹고사는 일은 문제의 시작이고 끝이다.
 
◇심중일기를 통해 조언하는 대선의 전략 전술 이재명과 윤석열, 2022년 운명의 여신은 누구에게?
 
·책 속으로… ‘장량이 윤석열에게 쓰는 심중일기’ 중
 
대권 주자 중에 윤석열에 관심이 많은 장량이 그의 대권 도전을 기대하며 조언을 한다면 어떤 내용일까 하는 흥미로운 상상을 해보자
 
“요즘 나는 자네에게서 항우의 모습을 보는 것 같네. 체격도 비슷하고, 화끈하고 거침없는 성질도 그대로 빼닮았어. 그럼, 내 주군 유방은 어땠냐고? 성질 좋은 건달이었지. 술 잘 먹고, 넉살 좋고, 친화력 좋은······, 그러니 사람들이 안 좋아하겠냐고”
 
“이야기가 딴 데로 흘렀구먼. 자네, 미천한 가문 출신의 유방이 어떻게 역발산기개세 항우와 싸워 이긴 줄 아는가? 그것도 계속 연전연패하다가 말야. 무술로 대결하면 아마 유방이 칼을 뽑기도 전에 항우가 휘두른 칼에 그의 목이 달아났을걸. 그런데도 마지막 딱 한 번의 전투에서 승리해 천하를 손에 거머쥐었잖은가”
 
“이제부터 내 얘기를 잘 들어봐. 전투에 나가면 말야, 항우는 저 혼자 잘났고 저 혼자 용감해서 저 혼자서 싸웠어. 그의 책사 범증은 꿔다놓은 보릿자루였다니까. 반대로 내 주군은 같이 싸웠지. 모든 전략과 전술은 내 머리 속에서 나왔고, 살림은 소하가 했고, 싸움은 대장군 한신이 다 했지. 그럼, 내 주군은 뭐 했냐고? 그냥 명령만 내리고 뒤에서 콧노래 부르면서 구경만 했어. 그래, 내 말을 듣고 자네는 뭔가 느끼는 게 없는가? 세상은 말이어, 이 세상은······, 내 성질대로 안되는 게 세상이야”
 
·책 속으로… ‘조조가 이재명에게 쓰는 심중일기’ 중
 
요즘 고민이 많을 것 같은 이재명에게 조조가 심중일기를 썼다.
 
 
“자네 내가 왜 천하통일을 이루지 못했는지 아는가? 내 실력이 부족해서였을까? 아닐세. 나는 병법에 통달한 사람이야. 유비 그 겁쟁이는 처음부터 내 적수가 아니었어. 제갈량의 재주만 아니었으면 진작 역사에서 사라졌을 인물이라고. 안 그런가? 적벽대전에서 하늘이 날 버린 거지. 멀쩡한 날에 왜 갑자기 바람이 부냐고? 생각할수록 분통이 터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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