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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불임 아빠, 임신하다’ 출간
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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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4.09  17:5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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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페이퍼가 아내와 함께한 난임, 그 10년의 기록을 담은 ‘불임 아빠, 임신하다(이기동 지음)’를 펴냈다.

 
“그렇게 기동 씨는 아버지가 됐구나. 책 들머리에 나오는 무정자증 그 한마디에 숨이 턱 막혔다. 우리들 대부분이 무난히 건넜던 그 다리에서 누군가 떨어질 수도 있었구나. 수십 리를 떠밀려 내려갔다가 만난을 겪고 겨우 건너왔구나. 그렇게 기동 씨는 아버지가 됐구나.”
- 고재열(여행감독, 재미로재미연구소 소장, 전 시사인 기자)
 
“불임으로 고생하는 남편들이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이 한 권의 책에 이에 대한 거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 불임 아빠, 임신하다는 불임 아빠를 위한 훌륭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 두진경(어비뇨기과의원 원장)
 
“인터넷으로 조금만 검색하면, 특정 질병으로 고생하는 다양한 환자들의 사연을 접할 수 있는 시대다. 하지만 그 시작부터 성공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진솔하게 담고 있는 기록은 흔치 않다. 불임 아빠, 임신하다는 이 어려운 일을 해냈다.”
- 박형근(제주대 의대 의료관리학교실 교수)
 
해피페이퍼가 출간한 ‘불임 아빠, 임신하다’에는 두 개의 이야기가 교차한다.
 
첫 번째는 한 난임 부부가 열 번의 시험관 시술과 다섯 번의 유산을 거쳐 아이를 낳는 이야기다. 부부가 10년의 세월을 거쳐 아이를 낳기까지 겪어온 수많은 일은 우리를 숙연하게 한다. 이들의 이야기는 하나의 생명이 우리에게 찾아온다는 것이 얼마나 커다란 의미인지를 일깨워준다.
 
두 번째는 평범하고 이기적이었던 남편이 변화하는 이야기다. 결혼만 하면 당연히 아이가 생기는 줄 알았던, 임신이 되지 않는 걸 여자 문제라고만 여겼던 한 남자가 있었다. 난임 치료 과정은 그 견고한 믿음이 깨지고 새로운 세상을 알아가는 과정이었다. 10년 동안의 난임 치료 동안, 그 남자는 매 순간 반성했다. 자신의 ‘당연한’ 믿음이 아내의 희생 덕분이었음을, 그릇된 성 관념 때문이었음을 깨달았다.
 
저자의 변화는 좋은 아빠, 좋은 남편이 된다는 것의 의미를 고민케 한다. 부부는 서로 ‘사랑한다’는 사실만으로는 행복해질 수 없다. 서로의 입장에서 서로를 배려할 때만 사랑은 현실이 되고 행복은 가까워진다.
 
그리하여 ‘불임 아빠, 임신하다’는 하나의 초대장이 된다. 생명의 경이로움을 일깨워주는 여정, 배려와 상호이해가 사랑을 완성한다는 깨달음을 향한 여정에의 초대장 말이다. 난임으로 힘들어하는 부부뿐만 아니라 배려 없는 사랑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모든 사람은 이 책을 읽어야 한다.
 
난임뿐 아니라 부부 사이의 갈등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불임 아빠, 임신하다’를 통해 변화의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
 
한편 해피페이퍼는 렛츠북의 임프린트 브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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