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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암 허준' 김주혁, 의원이 될 수 있는 '지름길' 택했다!
류동완 기자  |  rdw@woma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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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4.25  17: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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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암 허준' 김주혁이 의원 합격이나 다름없는 추천서를 받게 된다.

금일 방송되는 MBC 특별기획 드라마 '구암 허준' 28회 방송에서 허준(김주혁 분)이 대갓집의 중풍 병자를 성공적으로 치료한 대가로 내의원 의과에 응시할 수 있는 '소개장'을 받게 되는 장면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중풍으로 죽을 고비를 넘긴 아내를 살려준 허준에게 은혜를 갚고 싶은 성대감은 뭐라도 해줄 테니 말만 하라며 제안한다. 이에 허준은 병자를 구한 것은 스승님의 가르침 덕분이라며 대감의 치사를 겸손히 거절한다.

연신 심지 굳은 모습을 보이는 허준에 성대감은 소원이 뭐냐고 묻게 된다. 내의원 의과에 응시해보는 것이 소원이라는 허준의 말에 대감은 내의원 의과에 입격이 되도록 소개장을 써주겠다고 제안한다. 이 소개장은 의과 합격이나 다름없는 추천서인 것. 여태껏 집 한 채를 준다는 대감 말에도 눈 하나 꿈쩍 않던 허준은 고생하는 다희(박은빈 분)와 어머니 손씨(고두심 분)를 떠올리며 이내 소개장을 받기로 굳게 결심한다.

집으로 돌아온 허준은 들떠있는 모습으로 손씨와 다희에게 내의원에서 받은 소개장을 보여준다. 하지만 소개장에 현혹된 허준의 모습에 못마땅한 다희는 어찌 남을 의지해 과거를 보려 하냐며 서찰을 포기하라고 나무란다. 이에 허준은 언성을 높이며 무슨 일이 있어도 이 기회를 잡을 것이고 목숨을 나눠 줄지언정 절대 서찰을 버릴 수 없다고 격분한다.

허준이 본분을 망각한 채, 의원이 되는 '지름길'을 택하는 장면은 오늘 25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MBC 특별기획 드라마 '구암 허준' 28회 방송분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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