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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에듀, ‘겨울 방학 학년별 초등 수학 공부법’ 제시
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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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2.23  15: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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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로 자기 주도 학습이 더욱 중요해진 지금, 이지스에듀 산하 ‘징검다리 교육연구소’에서 기초를 탄탄히 다져야 할 초등학생을 위한 겨울 방학 수학 공부법을 발표했다. 방학을 위한 수학 공부법과 교재 선택 방법은 다음과 같다.

◇더하기: 공부도 습관이다

혼자서도 학습할 수 있는 훈련이 필요하다. 스스로 학습 시간과 학습량을 정해 매일 같은 시간, 같은 분량의 공부를 꾸준히 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처음 시작하는 아이는 힘들 수 있다. 이때 함께 학습을 지속할 수 있는 그룹이나 여러 교육 회사에서 지원하는 공부단에 참여하면 학습 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된다.

징검다리 공부연구소의 조은미 소장은 “코로나로 인해 학교나 학원에 가지 못해 규칙적인 학습 습관이 형성되지 못하는 경향이 많아지고 있어 함께 공부하는 또래 압력(peer pressure)의 긍정적인 효과가 더욱 필요하다”며 “함께 목표를 설정하고 진도를 나가는 공부단에 참여하는 게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4주나 6주로 목표를 설정하고 한 권을 떼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바빠 공부단’ 카페를 활용하는 이들도 많다. 함께 공부하는 온라인 학습단을 통해 두 아이의 자기 주도 학습 습관을 만들고 있다는 ‘하마’님은 “공부단을 통해 아이가 스스로 공부 계획을 세우고 오답 노트까지 챙기고 있어 너무 기특하다”고 참여 후기를 밝혔다. ‘바빠 공부단’은 학습 계획에 맞춰 온라인 카페에 학습 인증을 하며 공부 고민과 공부 팁을 나누고 서로를 응원하는 온라인 프로그램이다.

◇빼기: 맞고 틀리고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한 문제 풀고 한 문제 채점하며 푸는 것은 좋지 않은 학습법이다. 진짜 학습을 위해서는 정답과 해설지를 멀리하는 것이 좋다. 적어도 한 쪽씩 푼 후에 채점해야 집중력을 키울 수 있다. 또한 스스로 고민해 풀어낼 때 참을성과 성취감도 키울 수 있다.

◇곱하기: 틀려서 배우는 것, 틀리면서 깨닫는 것도 중요하다

문제를 풀고 채점이 끝났다고 책을 바로 덮지 말자. 틀린 문제를 꼼꼼하게 확인하는 시간으로는 문제를 푸는 시간의 두 배, 세 배를 투자해도 좋다. 어디서 틀렸는지, 왜 틀렸는지, 이렇게 푼 이유가 무엇인지를 생각하고 다시 풀어 보는 과정을 통해 배운 개념을 한 번 더 정리할 수 있고 스스로 풀이를 적는 힘도 키워진다.

◇나누기: 손으로 쓰고 소리 내 말할 때 나의 것이 된다

배운 개념을 손으로 쓰고 자신만의 언어로 말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이해했다고 할 수 있다. 매일 학습이 끝난 후 10분 복습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 오늘 배운 내용을 가족에게, 친구에게 설명하거나 영상으로 남겨 놓는 것도 좋다.

◇학년별 맞춤 학습으로 탄탄한 기본기와 실력을 쌓자

·초등학교 1, 2학년 - 기본적인 것을 배우는 시기

초등학교 1학년은 덧셈과 뺄셈을 처음 접하는 시기로 기본적인 덧셈, 뺄셈 연산을 충분히 연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2학년 때 나오는 곱셈은 1학년 때 배운 덧셈을 기반으로 한 곱셈으로 그 원리를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저학년일수록 연산 교재는 필수다. 교과서순으로 진행되는 연산 교재로 학교 진도에 맞춰 전체적인 연산을 훈련하는 것이 좋다. 같은 유형이 반복되는 연산은 지루함을 느낄 수 있으므로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로 학습 흥미를 높여 집중력을 끌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추천 교재: 교과 진도에 맞추어 공부할 수 있는 <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교과서 연산>

·초등학교 3, 4학년 - 잠재적 수포자가 발생하는 시기

초등학교 3, 4학년은 기본 연산도 어려워지고 다양한 도형을 배우며 본격적으로 수학 실력이 나타나는 시기이다. 수학을 잘하는 학생은 흥미가 높아지지만 어려워하는 학생은 잠재적으로 수학을 포기하게 되는 시기로 부족한 부분을 탄탄하게 채우며 자신감을 함께 키워 주는 것이 중요하다. 빈틈없는 실력과 자신감을 채우기 위해 곱셈, 나눗셈, 분수 등 자신이 취약한 영역을 집중적으로 보강하는 것이 좋다.

추천 교재: 취약한 연산 구멍만 빠르게 메울 수 있는 <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연산법>

·초등학교 5, 6학년 - 초등 마무리, 중학생으로서의 준비

현행 교육에서 심화 문제까지 풀어낼 수 있는 진짜 실력을 키워야 한다. 문제도, 풀이 과정도 어렵고 복잡해지는 만큼 꼼꼼한 풀이로 실수를 줄여나가야 한다. 특히 서울 지역 중학교에서는 서술형, 논술형 평가와 수행평가를 합해 학기 말 성적의 50% 이상으로 확대 반영하고 있으므로 서술형 시험에 대비할 수 있는 문장제 훈련을 해보기를 권한다. 글로 써보면 개념을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어 어렵고 복잡한 문제가 나와도 흔들리지 않고 풀 수 있는 힘도 길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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