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캡투어가 인위적이지 않고 빈티지한 인테리어로 요즘 많은 사람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는 북유럽 가구를 aA 디자인 뮤지엄 김명한 대표와 함께 북유럽 현지에서 직접 만날 수 있는 상품을 출시했다.

김명한 대표는 빈티지 가구 콜렉터 1세대로 1990년대부터 빈티지 가구를 수집해 왔으며 유럽 여행을 다니면서 약 1만 여 점의 가구를 모아 온 빈티지 가구 전문가다. 이번 상품은 김명한 대표와 함께하며 북유럽 가구를 좀 더 친숙하게 만나고, 빈티지 가구에 대한 안목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상품의 대표 일정으로는 북유럽 가구 디자이너의 거장 아르네 야콥센, 알바 알토 등의 작품이 있는 갤러리를 직접 방문한다. 다양한 북유럽 가구 디자이너의 작품을 한꺼번에 볼 수 있고, 구매도 가능하다. 특히 알바 알토의 디자인은 스타일, 취향, 사회적 지위 등을 뛰어 넘는 자유롭고 휴머니즘이 가득한 작품이 많으며, 들보형식의 의자는 그만의 트레이드 마크로 유명하다. 일정 중 알바 알토의 하우스를 방문할 수 있는 기회도 있으니 놓치지 말자.

레드캡투어에서 꼭추천하는 일정으로는 핀란드 헬싱키에서 약 85km 떨어진 피스카르스 예술가 마을 방문이다. 과거에 다양한 작업장과 공방이 있었던 피스카르스 마을에서 옛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건물을 만날 수 있다.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피스카르스 예술가 마을에서 핀란드 디자인 브랜드 매장과 각 분야 별 장인의 스튜디오, 레스토랑 등을 방문한다.

이 밖의 일정에는 덴마크 대표적인 디자이너들의 제품을 생산하는 ‘프릿츠 한센 본사’와 수제 가구의 명가 PP Moebler 공방, 북유럽 현대 디자인을 모두 볼 수 있는 ‘루이지애나 현대 예술 박물관’ 방문 등이 준비되어 있다.

빈티지 가구 컬렉터 김명한 aA 디자인 뮤지엄 대표와 함께 세계적으로 유명한 북유럽 거장의 가구 디자인 작품을 생생하게 경험하고, 구매까지 가능한 이번 상품은 6박 8일의 일정이다. 6월 16일 단 하루 출발하며 가격은 535만원부터로 핀에어를 이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