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클레르 앙팡 2020 가을/겨울 시즌은 여러 가지 스토리를 통해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임과 동시에 몽클레르의 DNA와 즐거운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진화한 키즈 컬렉션을 보여준다. 

이번 앙팡 컬렉션은 처음으로 몽클레르 그레노블 라인을 들여와 산드로 만드리노의 뛰어난 기술력과 산악지대 삶의 미학을 담아낸다.

 

몽클레르가 산에서 태어난 브랜드로서, 이러한 산악 테마는 진한 석양빛 재킷에 인상적으로 새겨진 산 형태의 프린트에서도 잘 드러난다. 모든 아이템에 두드러지게 들어간 삼색 포인트는 프랑스 알프스산맥에 바치는 헌사와도 같다.

  

소녀들을 위한 컬렉션은 스포티 글램 테마로 시작된다. 멋진 도시 여성의 스타일에 스트리트 스타일을 가미했으며, 블랙, 화이트 푸시아 컬러가 네이비, 밝은 블루, 그리고 버건디 컬러와 어우러진다. 

모두가 좋아할 만한 아이템인 블루 컬러 다운재킷과 세련된 매력을 보여주는 별 모양이 새겨진 페이크 퍼도 만나볼 수 있다. 별들로 가득 수놓아진 트랙슈트는 레저 웨어 느낌을 선사한다. 

 

컬러 섀도 스토리는 핑크, 화이트, 에메랄드, 터키색 베이스에 프린트, 체크무늬, 애니멀 패턴을 더해 전개된다.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뉘앙스의 올 화이트 룩들에서 느껴지는 겨울 숲의 컬러톤은 노르딕 페어리 테일의 마법을 속삭인다. 

무지갯빛의 반짝임과 금빛 터치가 모든 소녀들을 슬로프의 공주로 만들어주며, 테디 베어 롱 재킷을 테디 비니와 함께 매치하면 한껏 귀여운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소년들의 아우터는 프렌치 아이콘 테마로 소개된다. 컬러 지퍼와 같은 재미있는 디테일들이 가미된 스트리트 무드의 강렬한 재킷은 프랑스 국기의 레드, 화이트, 블루 컬러를 재해석하여 탄생했다. 

그을린 오렌지 테마는 꼭 껴안아주고 싶은 테디 플리스 소재를 사용했으며 따뜻한 베이스 컬러에 짙은 초록색, 블랙을 섞어 따뜻한 포옹을 하는 듯한 느낌을 불러일으킨다. 

 

가득 새겨진 몽클레르 로고가 브랜드 헤리티지를 보여주며, 달과 우주비행사들에게서 따온 디테일들은 어린 소년들을 한껏 꿈꾸게 한다. 팝 아틱 테마는 암녹색, 일렉트릭 블루 등의 원색을 앞세워 재미를 좇는 소년들의 모습을 그려낸다. 

다운재킷에 새겨진 클래식한 수탉 프린트와 조끼에 엠보싱 된 몽클레르 로고 같은 디테일들도 찾아볼 수 있다.

  

소년들을 위한 컬렉션에서 산 형태의 프린트와 스트리트 무드를 선보인 것처럼, 영유아를 위한 아이템에서는 산속 오두막에서 지내는 휴가에서 느껴지는 따뜻함이 뿜어져 나온다. 

롬퍼스, 모자, 장갑 등의 유아용 아이템에는 특히 더 부드러운 소재가 사용되었다.

 

한편, ‘몽클레르 앙팡’ 가을/겨울 컬렉션은 9월 18일부터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를 포함한 일부 백화점 입점 부티크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