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의 거리” 홍대
홍대 정문 앞에 “홍문관”이라는 큰 건물이 지어졌다.
이건물 16층에 자리 잡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 스텔라”(http://www.giardino.kr/lastella/)

이탈리아어로 “별”이란 예쁜 이름을 가지고 있는 라 스텔라는 서울 가든호텔에서 운영하는 레스토랑이다.

홍문관 안으로 들어와 맨 처음 엘리베이터말고 더 안쪽의 엘리베이터를 타야 16층 라 스텔라에 도착할 수 있다.

대학교 안에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있다는 것이 특이하다고 생각해 호기심을 갖고 찾아갔지만 위치를 확인 할 곳이 별로 없어서 들어가는데 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다.

주차는 홍문관 안에 주차장을 이용해서 바로 건물안으로 들어갈 수 있어서 편리했지만, 16층으로 가는 엘리베이터는 한참을 헤메고 난후에야 타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식당은 생각보다 꽤 넓었고, 스카이라운지여서 그런지 분위기 있어 보였고 식당내부의 느낌도 꽤 깔끔해보였다.

사실 뷔페음식은 크게 기대하진 않지만, 기대 이상으로 음식맛은 괜찮았다.

호텔에서 운영하는 곳이라 그런지 음식도 깔끔해서 괜찮았다.

하지만, 종류는 다양하지 못해서 조금은 아쉬웠다.

라 스텔라는 합리적인 가격대와 무한리필 생맥주는 큰 장점인 것 같다.

각종 모임의 행사장으로는 무난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밤이 되면 홍대의 활기차고 화려한 불빛들과 저 멀리 한강이 보이는 분위기있는 레스토랑으로 탈바꿈한다. 밤이 되어야 반짝이는 별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