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데일리
교육출판
[신간] 나비는, 날개로 잠을 잤다
윤성환 기자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7.27  20:12:4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아시아 출판사가 외교학과 법학을 공부하며 시를 써온 최형심 시인의 첫 번째 시집 ‘나비는, 날개로 잠을 잤다’를 펴냈다.

 
최형심 시인은 2008년 《현대시》로 등단한 이후 꾸준히 작품을 발표해왔다. 그중 엄선한 50편의 작품을 묶은 이번 시집은 2019년도 심훈문학상 시 부문 수상 시집이다.
 
심훈문학상 심사위원이었던 안상학, 김중일 시인은 ‘나비는, 날개로 잠을 잤다’가 이루는 성취에 대해 “시적 언어와 상상력에 대해 웬만큼 첨예하고 혹독하게 자신을 몰아넣지 않고서는 불가능하다”며 그의 언어를 ‘천변만화의 색’을 가진 다종의 물고기에 비유했다. 그만큼 자유로운 상상력을 펼치며 리드미컬하게 노래하고 있는 작품들이 시집에 가득하다.
 
“짐승에게는 시詩가 필요했다.”(‘호금’ 중에서)라는 시구처럼 시인에게 시는 무용하거나 쓸모없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것이다. 그의 시를 읽노라면 왜 우리에게 시가 필요한지, 낯설고도 아름답다는 것은 어떤 때 쓰는 말인지를 호언할 수 있게 된다.
 
최형심의 시를 통해 독자들은 “이방의 풍속과 지나간 시절의 흔적이 빚어낸 형상들” “낯설고도 아름다운 형상들, 하나로 합쳐질 수 없는 고유한 형상들”(장은영 문학평론가)과 접촉하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HOT 이슈
1
BRTC, 더 퍼스트 앰플 라인 3종 리뉴얼 출시
2
[신간] The Hex
3
바쁜 일상 속 간편하게, 스킵케어(Skip-care)
4
소미노, ‘밤콩두유’ 리뉴얼 출시
5
제주신화월드, 무더위 피해 즐기기 좋은 장소 BEST 3
6
피자알볼로 신메뉴 ‘팔자피자‘ 인기
7
다노샵, ABC주스 신제품 '다노 레드스무디 세트' 출시
8
여름 휴가철에도 완벽한 초간단 메이크업 TIP
9
키엘, 파워풀 비타민C 에센스 100ml 대용량 출시
10
[안젤리미술관] 권숙자 순회전 ‘부활, 피어나는 삶 202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금천구 가산동 426-5 월드메르디앙2차 1010-3  |  대표전화 : 010-9964-4101  
팩스 : 02)362-9036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02328   |  발행인 : 윤성환  |  편집인 : 이동로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윤성환
Copyright © 2011 우먼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sh@woman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