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데일리
뷰티&헬스건강
암 생존자 절반, 고지혈증 치료 미뤄연구팀 “심뇌혈관 질환 예방 위해 고지혈증 적극 치료해야”
이동로 기자  |  ldr-womandaily@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5.15  11:28:3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고지혈증 치료가 필요한 암 생존자 상당수가 치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신동욱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영양조사 데이터를 이용해 지난 2007년부터 2016년 사이 암 생존자 1,470명을 대상으로 고지혈증 유병률과 치료율을 분석해 이 같이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국제 저명학술지인유럽예방심장학저널(EJPC)’ 에 게재되었다.

 

연구팀에 따르면 남성 암 생존자의 59.6%, 여성 암 생존자의 34.2%가 고지혈증 치료가 필요함에도 적절한 치료를 받고 있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녀 모두를 합하면 절반에 가까운 43.9%에 달한다.

 

암환자의 생존 기간이 점점 늘면서 이들이 다른 질병에 노출될 위험도 덩달아 커지는 데도 이를 간과하고 있다는 게 이번 연구에서 드러난 셈이다.

 

암 생존자는 특히 심혈관 질환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 암 치료 과정에서 항암화학요법 또는 호르몬 요법을 받으면 고지혈증을 동반한 대사증후군의 발생위험도가 증가한다. 고지혈증 등 대사증후군은 심혈관 질환의 주요 발병 요인 중 하나다.

 

신동욱 교수는 향상된 암치료 이후 생존기간이 늘어날수록 암 생존자들은 암에 대한 추적 관찰과 더불어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관리와 좋은 건강습관 유지, 암 검진 등 전반적인 건강관리도 함께 병행해야 한다 고 강조하였다.

 

한편, 삼성서울병원에서는 암치유클리닉을 운영하여 건강증진분야의 전문의들이 암환자들의 심뇌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만성병 관리 및 건강습관 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이동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HOT 이슈
1
LG생활건강, ‘숨37° 시크릿 더블 클렌징 밤’ 출시
2
KFC, ‘충무로역점’ 오픈
3
[장은선갤러리] 이근화 초대 展 “심연의 바다”
4
레드페이스, UV 차단·냉감 기능성 ‘마스크넥 티셔츠’ 출시
5
투썸플레이스, 커버낫과 협업한 ‘스페셜 여름MD’ 출시
6
집에서 쉽고 편하게, ‘전략적’ 각질 케어
7
[신간] ‘즐거운 기업 아름다운 인생
8
[신간] 코로나와 4차 산업혁명이 만든 뉴노멀
9
[신간] 10년 젊게 10년 더 사는 법
10
BRTC, ‘약산성 비타 필링 젤’ 출시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금천구 가산동 426-5 월드메르디앙2차 1010-3  |  대표전화 : 010-9964-4101  
팩스 : 02)362-9036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02328   |  발행인 : 윤성환  |  편집인 : 이동로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윤성환
Copyright © 2011 우먼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sh@womandaily.co.kr